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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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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노무현.png
 
 
한 명을 보호하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이 자격이 없다면
 
어디에 있는지도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300명 가까운 국민들을 져버린 그 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정부가 아니었나요?
 
그 동안 봐왔던 실상은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에 애타게 구조요청을 했음에도 성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그에 분노한 가족들이 정부에 불신을 드러내자 더 고압적으로 나왔고 결국 빨갱이 비슷하게 만들어버린거죠
 
자원봉사하러 왔었던 수 많은 민간 다이버분들도 해경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욕하자 빨갱이로 만들어버리고 쫒아냈고
 
다이빙벨이라는걸 한번 투입해 보자고 주장하는 이종인씨도 엄청나게 비판하고 위협했었죠
 
하지만 진짜 문제는 다이빙벨의 효율성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과거 천안함 사건때 정부편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였죠
 
이번 세월호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정치성향을 따져가며 투입자체를 방해한 인간들이란 거죠..
 
일단 넣어보고 효과가 있으면 그냥 빌려서라도 쓰면 안되는거였나요?
 
정부야말로 구조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용이 목적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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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야당이 지금과 같은 언플을 하다가 힘을 잃었죠. 같은 사안을 놓고 2가지, 3가지의 말을 하는 짓을 정치인들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돌발영상에 말바꾸기 정말 많이 나왔었죠 ㅎㅎ
정말 대단한 분들 많더라는...
야당도 기회인데 기득권이 몬지.
과감하게 야당 지도부 우리도 책임이 있다.
머리 조아리고 다 물러나면 사람들이 한번 봐줄텐데.
아쉽죠.
여나 야나 솔직히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가짜야당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와 야는 그냥 재밌으라고 해 놓은거고 알고보면 기득권과 노예들의 싸움일수도 ;;
어차피 공정성에 의문을 품어야 되는 선거이고 요즘 같아서는 선거 자체를 하지 않고 썩게 놓아 두는 것도 방법같습니다.
민주주의를 시작한지 겨우 60년인데 이 정도까지 온 것 보면 대단한거죠.
100년전에는 국민 대다수가 노비나 가난한 노비 수준의 양민이었으니.
비기득권 대통령도 가져보고.
이 노인네들일 얼매나 살겠습니까?
일베 애들이 확장해서 젊은 세대도 조금 걱정이지만 그대로 대다수 젊은 세대는 합리적으로 정의로으니 기대를 해봅니다.
근 10여년간 세계의 기류도 많이 바뀐듯 합니다. 이제 이렇게 개판쳐도 되는 세상이 온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군요.
늙긴 늙었는가..요즘 정치판 얘기만 들으면 화병이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갈수록 심해지는데 아...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면 안되요.
새누리당을 포함한 기득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정치 혐오증입니다.
뻘핏을 해도 지지할 콘트리트 지지층 때문이지요.
결국 정치 혐오는 기득권만을 유리하게 만든다는 것.
보수 야당 새정치가 주류가 되면 그에 대한 제대로된 야당이 나오겟죠.
저도 아주 뉴스만 보면 혈압 올라서 안볼까 하다가도 싶은데 또 궁금해서 보고 그러네요 ㅎㅎ
민기만님 얘기처럼 정치하는 놈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정치혐오증이라고..
100년 전엔 일제 강점기였고...
200년 전엔 세도정치 시기였죠.

100년 후는 어떤 세상일까요?

힘들지만... 무수한 좌절을 경험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의견 보탭니다.
그들에겐 정치와 선거가 우선이겠죠..
시범케이스로 족칠 넘들 범위와 수위도 여론보면서 간도보고..
소나기만 피하면 그만이라는 복지부동 안일무사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소대로하면 되는거야..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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