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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을 이긴 남자 정보

9:1 을 이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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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팀에서 광주로 야유회를 갔다 왔는데
뒤풀이 때 술을 좀 마셔서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 잤는데요.

아침에 간신히 정신 차리고 지운엄마랑 지운이 출근시키고
정비소에 차량 입고시킨 다음 뼈다구로 해장하러 해장국집에 가서
하나 시키고 턱하니 앉아 있는데 시키자마자 바로 나오더라구요?

엄청 빠르네 하고 있는데 해장국집 이모가 하는 말이 원래 9분꺼부터 나가야 되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니까 저 먼저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하고 먹는데 9:1 을 이기고 먹는 뼈다구 맛이 꿀맛이네요.











확실히 제가 제정신은 아닌 듯... 얼른 술이 깨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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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근데, 왜 이렇게 지운아빠가 부러울까요. 부러울까요. 부러울까요....
아~ 뜯고 싶어. [서민경제 붕괴시대]
마침 어제 팔다남은 뼈다귀 해장국이 한그릇 분량 남아있는 걸 본 주인아주머니는
단체손님에게 팔 경우 표시가 날 것을 우려하여 혼자 온 손님에게 가져다 주었다.ㅋㅋ
단체에 섞어 팔아야 표가 안 나죠. ㅋㅋㅋ
그리고 그 집은 믿을 수 있는 집임욬ㅋㅋ라고 쓰고 믿는 도끼에 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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