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운전의 강렬함
처음 면허증을 따고 타던 첫차의 기억은 군 훈련소의 기억만큼 선명합니다.
비록 중고차였지만 처음 맡아 보던 가죽 시트 냄새.
얼떨결에 주행 딱 한번 해보고(처음 운전대를 잡아 보았는데) 딴 면허로 끌고 나간 차.
엄청난 긴장감.
결국 앞에 가던 트럭을 살짝 추돌했지요.
트럭 아저씨 보더니 내 차는 괞잖은데 돈 좀 들겠어요 하고 그냥 갔는데.
지금 같으면 목덜미부터 잡고 시비가 났을텐데.
와이프가 먼저 면허증을 따는 바람에 와이프에게 배우다가 더럽고 아니꼬와서 가다가 서버린 기억까지.
그렇게 첫 운전의 기억은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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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공간은 충분한것 같았는데 말이죠 ㅋㅋ
차를 타고 다니던 것 반추하면 정말 아찔했던 일이 많았는데...
여기 저기서 욕을 엄청 먹었던...기억이 나네요
레벨4이상 가입일 안나오는 것.
혹시 sir spy?????
편리님이 레벨 100이듯이..
불필요한 정보 수집도 아닙니다. 냑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멤버라고 생각해주세용 ㅎㅎ
도데체 왜 가입일자가 안나올까요?
약간의 경사에서 몇번 시동 꺼트리고...
90도 가까운 커브길에서 아찔했던 일...
혼자서 그렇게 연습하다가 중간에 세우고 뒤에 돌아가봤더니... '초보운전' 패가 접착력이 약해 떨어져버리고 없더라는...
집으로 끌고오면서 스틱4단인데 겁나서 3단까지만 넣고 왔었습니다..
다음 날은 차가 제대로 나가지를 안는 겁니다..
고무타는 냄새는 나고..친구넘에게 화가 나서 전화하고..
친구가 와서 보았더니 사이드브레이크를 제대로 안내리고 운행했었고..^^
누구나 첫 운전에 설레임 실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사이드 안내리고 운행하는 것은 지금도 가끔 그러는데요? ㅎㅎㅎ
그 사이 일본에 와서 갱신도 못하고 ㅋㅋ
운전도 못하고 ㅋㅋㅋ 완전 장농면허....
몇번 몰고 ㅋㅋ 그 외엔 없네요 ㅋㅋ
추억이니까 아름다운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