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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가? 19금?

궂이 성인만 받겠다는 건데...
뭐 좀 그런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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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그런가요? 전 울아들이 이발소가면
노친네 소리 듣는다고해서 담부턴 미장원에 갈려고 합니다.
한국은 싼맛에 미용실 가죠.
여긴 이발소가 더 쌉니다. 예약도 안해도 되고요.
이발소가 더싼데
전 10만원 이상대만 다녀봐서요...ㅠㅠ
가성비 안습일 것 같네요... ㅠㅠ
5감 아니, 7감만족.
미용실이 더 싸지 않나요
저도 이발소만 찾아다니는 편임. 관록의 할아버지 이발사만이 이 오묘한 대가리를 수습하실 수 있음.
제 친구 아버님이 이발사신데. 대머리 전문 이셨죠. 잘 붙여 넘겨서 가리고 가릿마까지 타시는....
오묘한 대가맄ㅋㅋㅋㅎㅎㅎ풉ㅎㅎㅎ
저는 컷트 1만원/염색 2만원 미용실 다니다가 얼마 전 집 앞에
컷트 3500원/염색 5000원 이발소가 생겨서 거기 애용 중입니다.. ^^
이발소 가야 겠네요.
우연히 지하이발소를 가따.
참하게 생긴 삭시가 옷 벗고 누으세요 한다.
엥~ 이발소의자는 하나고 119 환자 이송용 침대보다 좀 더 큰 침대에 누으란다.
이발소의자로 눈길을 보내며 여기아니고? 글쎄 먼저 누어야죠. 뭐냐 넌 ㅡ.ㅡ;
그리고 다짜고짜 머리 안마부터 시작한다...
......
중략
그리고 즐겁고 개운한 마음으로 나와따.


20년 전 쯤 퉤폐이발소 입소경험담.
ㅋㅋㅋㅋ
저는 홍해를 가르듯 이발소 벽이 열리는 광경을 처음 목격했을 그 때에 뒷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목욕탕 냄새를 생각하면 지금도 설레이네요. 아..그 허브오일하며...ㅠㅠ
훈련소 입소하던 날 머리를 못 깎아 터미널 근처를 서성이다 발견한 지하이발소...
대낮에도 음침한 빛을 내뿜는 희안한 계단을 따라내려간 곳 발 뒤로 은은한 빨간 불빛, 퀘퀘하고 알싸한 냄새에 섞인 묘한 긴장감.
순진하고 천진함은 도망치듯 계단을 부리나케 뛰어올라왔던 어린 날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저는 그냥 갔다가 바리깡으로 머리 찍혀가면서 밀리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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