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두면 똥된다... 정보
아껴두면 똥된다...
본문
쓰지는 않으면서...
자료실에꺼 차곡차곡 모아서 분류까지 해가며 하드에 저장해뒀었는데...
정작 안쓰니 무용지물이네요.
그누 관련 스킨들도 포함해서 구스런 자료들이 대거 있길래 과감하게 지워버렸네요.
여태 안쓴걸 앞으로 쓸 가능성은 거의 0이고...
작업한거만 누적하기도 버거운데... 안쓰는 자료들까지 관리하기엔....
써라고 있는 것들...
너무 아끼면 그야말로 똥....
그러니 아낌 없이 쓰거나 그래야할 듯 하네요.
추천
0
0
댓글 12개

그러고 보니 저도 그누4 스킨 모아놨었는데 이젠 필요 없겠네요 ...

받아서 바로 열어보고 쓰든 연구하든... 그렇게 보지 않는 이상 아무리 좋은 자료들이라도 결국....
ㅜㅜ
ㅜㅜ

하드에 묵힌 자료들 뿐 아니라
집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전 쓴다고 이사갈때마다 짊어지고 온 물건들이
1년간 꺼내보지도 않았네요 ㅠ ㅠ ㅋ
집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전 쓴다고 이사갈때마다 짊어지고 온 물건들이
1년간 꺼내보지도 않았네요 ㅠ ㅠ ㅋ

그 중에선 그래도 나중에 꺼내봐야할 꺼가 있긴 하겠죠.
무작정 버리고 그런다면.... 정말 꺼내보고싶을 때...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어요..
누구 말대로.. 버려야하는건 옛 연인과의 자료들 뿐.. 하하........
무작정 버리고 그런다면.... 정말 꺼내보고싶을 때...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어요..
누구 말대로.. 버려야하는건 옛 연인과의 자료들 뿐.. 하하........
제목이 팍 와 닿으네요.
핸폰에 직찍 사진들 , 어플들 선별해서 좀 지워야 겠어요~ ^^
핸폰에 직찍 사진들 , 어플들 선별해서 좀 지워야 겠어요~ ^^

선별하는 것 자체가 고역인 듯 해요.. 아차하면... 정말 아까운 자료를 버리게 되는 셈이니....
하드가 무지 싸지기 전엔 CD며 DVD에 누적된 자료들도 엄청 많은데... 그것들은 선별하는 절차까지 포기했네요.
그거 다 손대는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뭔가를 하는게 나은 거 같아서... 그렇다고 버리긴 또 아깝고..
뭔가 있을 꺼 같고... 하하.. ㅜㅜ
정리 잘하세요... ^^ 누구 말대로 버릴 꺼와 남길꺼를 잘 가리고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잖아요.. 전 그게 안되어서.. ㅜㅜ 크크.
하드가 무지 싸지기 전엔 CD며 DVD에 누적된 자료들도 엄청 많은데... 그것들은 선별하는 절차까지 포기했네요.
그거 다 손대는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뭔가를 하는게 나은 거 같아서... 그렇다고 버리긴 또 아깝고..
뭔가 있을 꺼 같고... 하하.. ㅜㅜ
정리 잘하세요... ^^ 누구 말대로 버릴 꺼와 남길꺼를 잘 가리고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잖아요.. 전 그게 안되어서.. ㅜㅜ 크크.
ㅋㅋ그야말로 계륵

하하.. 그죠... 버리긴 아깝고.. 쓸 곳은 없고... ㅜㅜ

돌아가신 외 할머님 생각이 납니다..
색동옷 저고리 한복..
한번도 안 입으시고 장롱 속에만 고이 두다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식들이 눈물을 훔치며
태우고...
그렇게 아끼기만 하다가 한번도 안 입어 보시고 돌아가신 외할머님..
색동옷 저고리 한복..
한번도 안 입으시고 장롱 속에만 고이 두다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식들이 눈물을 훔치며
태우고...
그렇게 아끼기만 하다가 한번도 안 입어 보시고 돌아가신 외할머님..

옛날 분들의 경운 더한 듯 합니다.
아끼고 아끼고..... 그거 다 누리시지도 못하고...
아끼고 아끼고..... 그거 다 누리시지도 못하고...

공감됩니다~~

그럴 때가 종종 있죠... 뭔가 또 지우러 갑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