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일 때 어땠었나요.. 정보
중학생일 때 어땠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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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크고 싶었겠지만...
막상 크면 무게가 늘어갈텐데.. 어릴 땐 그런걸 모르죠..
중학생일 땐... 공부하는게 재미 완전히 들진 못해서 많이 고민하고 허덕였던 기억이...
2학년땐 왕창 놀아버리고 3학년 때 뒤늦게 공부 쪼아붙이고...
지금의 중학생들은 우리...때보다 더 안좋은 듯..
여건이야 좋아졌다지만... 사실 공부에 더 쩔고... 아웃풋은 더 나쁜게 아닌가 싶고..
PC방이니 뭐니 유해성이 더 큰 요소들이 많은 듯...
그래도 우리땐 조금이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었는데...
대도시에 살았어도 산이 있으니 산에 놀러가고.... 개울에서 가재........는 못잡고.. 하하..;;;
뭔가 지친 듯.. 감기 기운 때문인지 녹진녹진하고...
뭔가 쉬고싶단 생각만이 머리 속을 가득................................하나 납기일이 임박해서 그러진 못할.. 하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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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저는 중학생 때 오늘은 맞지 말아야지, 기도를 하면서 등교하고 오늘은 안 맞았네 안도하면서 하교 하면서 3년을 보냈네요.
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고 초등4학년 부터 10년을 공포에 떨며 학교 다녔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무시무시~ ㅎㅎ
군대가면 많이 맞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학창시절에 비하면 군대는 천국이였죠.
저는 그나마 덜 맞은 축이지만 , 수업시간이면 교실 여기저기서 퍽퍽 뭉둥이 후리는 소리가 들려오죠. ㅋㅋ
8,90년대 학교는 수용소 저리가라 였어요.
듣기평가 1문제 틀리면 3대씩... ㅎㅎ 영어단어 매일 10개씩 암기하고 10개 다 맞출 때까지 틀린 수 만큼 계속 맞고 사고치는 친구들 때문에 단체 기합은 뭐 일상이고...
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고 초등4학년 부터 10년을 공포에 떨며 학교 다녔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무시무시~ ㅎㅎ
군대가면 많이 맞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학창시절에 비하면 군대는 천국이였죠.
저는 그나마 덜 맞은 축이지만 , 수업시간이면 교실 여기저기서 퍽퍽 뭉둥이 후리는 소리가 들려오죠. ㅋㅋ
8,90년대 학교는 수용소 저리가라 였어요.
듣기평가 1문제 틀리면 3대씩... ㅎㅎ 영어단어 매일 10개씩 암기하고 10개 다 맞출 때까지 틀린 수 만큼 계속 맞고 사고치는 친구들 때문에 단체 기합은 뭐 일상이고...

2000년대의 학생들은 상상도 못할일들이 8,90년대에는 ㅠㅠ;;
아침 6시에 학교 가고, 저녁 12시 30분에 끝나고.
어휴. 명절도 공휴일도 없고.
군대 갈래, 고등학교 갈래 하면, 그냥 군대갈랍니다. 차라리 군대가 덜 때려요.
아침 6시에 학교 가고, 저녁 12시 30분에 끝나고.
어휴. 명절도 공휴일도 없고.
군대 갈래, 고등학교 갈래 하면, 그냥 군대갈랍니다. 차라리 군대가 덜 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