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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큰 아들이 첫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난이 힘든 이 때에.

현대중공업 정식사원으로 첫 출근하였습니다.

 

울산 현대공고 엊그제 졸업하고.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에 나가 메달을 많이 획득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학교다닐때는 어려움때문에 학과를 바꾸면 안되겠냐고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기술 배운다는게 많은 어려움을 격기도 했습니다,.

 

근대 이 어려움 극복하고

오늘 첫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 디뎠답니다.

 

아빠로서 이 기분은 참 좋습니다.

오늘은 저도 이만 주절주절 떨었으니.

일찍 문닫아야 겠네요.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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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이천이지님 오랜만입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현대맨으로 살아가는 직장생활 상당히 괜찮죠?..^^

전 현대에 아픔기억이 있지만요..울컥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신가보네요..방문이 예전같지 않으신것 보니..
어떤 아픔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나이먹은 모습으로 지난 과거형은 묻고 지내고 있잖아요.
올 해도 바뀌었으니..좋은 일들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 같은 구직난에 대기업 들어가셨으니 진짜 잘되셨습니다^^


기술배우는게 어렵더군요... 거의 모든 기술은 해보기전에는 몰랐는데.. 해보면 어려운지 알겠더라고요
모든일이 그렇더군요 보기는 쉬운데.. 해보면 어려움
감사합니다.
그려도 걱정은 있답니다.
둘째아들...
연년생이라 내년이면 졸업인데... 흠...

저도 유창화님처럼 딸바보 되고 싶었는데..
딸이 없네여 ㅠㅠ
축하합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이 저 때문에 얼마나 속을 썩으셨을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ㅡㅡ;;;
이렇게 알아서 커주면 부모님이 얼마나 기쁠까요? ㅎㅎ
리자님 감사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와서도 엄청 속썩였었는데..
아들이 애비보다 낳네요.

그려도 리자님은 이렇게 잘 되고 있잖아요
부모한테는 나이들어도 어린자식이라 하는데..
올해는 sir이 더욱 커져나갈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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