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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건강 챙기기 시작 해야겠어요. 정보

간건강 챙기기 시작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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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간건강을 좀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술 마시고 다음 날 예전 같지 않은 몸..

어찌나 힘들던지...술을 줄이고 줄이고 줄였는데도 그러네요.

건강검진을 할 때가 되서 갔다 오니 간건강에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심각하게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생활습관을 보면 간건가엥 신경을 써야겠다 싶네요.

간에 대해서도 알아보니 간은 훼손 돼도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피곤 뿐이네요.

요즘 보면 그렇게 피곤 할 수 없는데...그게 다 정말 간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같네요.

 

간에는 UDCA가 좋다고 하는데 처음 들어서 생소하고 어렵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UDCA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수라고 하는데

음식으로도 섭취 안되는데 나오는 거라고는 우루사네요...ㅋㅋ

진짜 간하면 우루사라는게 머리속에 굳어 있는 듯하네요.

이거라도 먹어야하나 싶고.. 일단 운동과 술부터 줄이고 노력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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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저도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5, 6년 전 딱 마흔 되었던 형님들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내가 그 나이가 되면 조심해야지 한 게 지금 그 나이가 되어도 절제하며 사는 게 쉽지 않네요.
담배는 안 피지만 술은 줄여야겠다 한 게 전 보다 더 마시는 거 같습니다.
저는 급하게 폭음하는 것보다 천천히 오래 마시다 보니 숙취도 오래 가네요.
다음 날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고 건강도 걱정 되네요.
저는 암 가족력이 있어서 누구보다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하는데,
암튼 제가 그런 고민으로 요즘 우울하게 보냈네요. ㅎㅎ
올해가 생에전환기 건강검증받는 해라, 무서워서 못 받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술 많이 마시면 간을 걱정하는데 간보다 사실은 신장을 걱정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가뜩이나 신장이 안좋아서 쉽게 피곤해 지는데 큰 병 대부분이 신장에서 비롯 되는 거 같습니다.
옛날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일하면서 알게 됐는데 건강의 반은 신장인 거 같습니다.
어성초, 하수오가 대표적으로 신장을 좋게하는 약초인데 하수오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진짜 하수오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적하수오는 자연산 간간히 나오지만 백하수오는 최근 사건도 있었지만 가짜가 많고 재배 자체가 어려운 약초라 하네요. 그래서 중국산 백하수오가 오히려 믿을만한 것이고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건강 얘기하다 보면 또 말이 길어지네요. ^^;
우리 나이 때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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