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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오늘 측구 몇시에 합니가? 정보

외람되지만 오늘 측구 몇시에 합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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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소주 한잔 먹어서 가물가물 합니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오늘 피씨방에서 스타 하면서 너 몇살인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로서 만 34살이 되었습니다.
음.....
저도 스타하고 저보다 연세드신분 여럿보고 했지만.......
상대방의 나이는 아직 모르지만 왠지 서글퍼저요
제가 87년도부터 사회생활 했으니까(조금 빠리 했습니다 중졸이라)
근 20년 사회생활을 했는데.......
 
ㅎㅎ
 
요새 참 새로운것을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성공하는 사람의 요건이 무었이라고 생각하십니가
 
꼭 성공이라 해서 거창한것이라기 보단
제일 먼저 자기자신에게 만족하고
더불어 남에게서 자네 성공했네 라고 평가 받을수 있을 정도이겠죠
 
 
 
 
전 개인적으로 목표, 자기관리,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저만 노력해선 되지 않더군요
노력도 해야겠지만 사람도 잘 만나야 된다는 생각을 사회생활 20년 동안
느낀바입니다.
한마디로 사람관계는 운이겠죠......
 
 
오늘 개인적인 기념일이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소주한잔해서
횡설 수설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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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여따 써드려도 가물가물하실거 같은데요...^^
걍 사람들 따라댕기면, 어딜가도 보게되실거같습니다...
잠들지않는다면...
즐거운하루되십시요..인생 머 별거있습니다..ㅎㅎ
하긴저도 이까이꺼~ 이까이꺼~ 하면서 살지만 이까이꺼가 잘 안될때도 있더라구요..

저는 스타를 배워볼라꼬 하다가 결국포기하고
틈나는데로 인터넷고스톱 아니면 지뢰찾기를 하고있다는..끙....

신규게임이라도 한번배워와서 이야기를 해야하는건데..
ㅎㅎ
그렇군요
아직 가물가물한 상태로 현상유지 하고 있습니다.

아는분들은 다 아시고
공감하시는 분은 하시겠지만
이해 못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봅니다만.

제가 87년도에 젤 처음 사회생활 시작한것은 중국집 배달이었습니다.
숙식제공에 8만원이었습니다, 월급이
지금은 중국집들 유심히 살려보면
예전처럼 오래 장사는 안하는 것같습니다만

제가 할때 아침 6시부터 11시 까지 업무시간이엇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사장님이 장봐온 물건들 손보고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았죠

그리고 밤 열시가 되면 주문은 받지 않고
1시간 동안 홀청소 주방청소 하고 11시에 마무리 했었습니다.

그다음 사회생활 한곳이 가라오케인데
ㅎㅎㅎ......
그땐 제가 동생을 데리고 둘이 살때였습니다.
한 2년간 제가 학교보내고, 다 챙겨줄 때였지요.

한날은 동생이 중학생이었느데
봄이라고 새옷을 사달라고 막 그러는 겁니다.
그날따라 돈도 없었고. 돈있는것은 방세나 이것저것으로 다 지출된 상태라
그날 은 동생이 저한테 원없이 맞았습니다.




또 한날은 동생이 저에게 와선 펑펑 우는 것입니다.
지가 빠래하기 힘드니
지 친구집에서 세탁기를 빌려서 빨래를 했답니다
그러던중
아버지가 들어오셔서(택시기사르 하샸ㅅ,ㅂㄴ;디)
여기가 너거집이가 ?
세탁비하고 전기세 주라........
라고  했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아버진 장난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당시 저나 동생은 얼마나 서글펐는지..........
그날 동생은 점심밥값으로 미리 준 한달치 용돈을 그집에 다주고
한달동아 점심을 굶었다 하더군요

나중에 나중에 소주한잔하면서 들은애기입니다................

음 오늘 이상하네 자꾸 옌날  애기가 하고 싶네.....
그리유쾌하지 않은 옛일이 생각날때는 그 순간만 느끼세요..
자꾸 생각나면 우울한 하루가 찾아옵니다...
건배~하시고 즐거우시길..
감사합니다
동생이 토끼띠 32인데
아직 장가를 안가서인지 모르지만.....
장가가면 달라지겟죠?

암튼 명절 때나 어쩌다 한번씩 만나 소주 한잔 하면

옛날 애기 하곤 합니다.
그때 자기 옆에 형이 없었으면 지금의 자기는 없었다........

그런 애기 들을 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ㅎㅎ 지금 은 제가 동생에게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

얼른 이자식 장가 보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글을 잘 남기는 편은 아닌데 옛날애기가 하고싶으실땐 많이 하셔야죠.
저도 지금 축구 할때까지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이 되면 다 추억이 될일들입니다.
꼭 성공하소서~
나중에 스타나 한판 같이 하시지요^^
네에 짱구 아빠님 고맙습니다.

가끔은 .... 아주  가끔은 제가 그럴떼가 있습니다.
한번씩 그런것에 빠질 때면 너무나 무력해지고,
그럴때가 만습니다

하지만.........
잘 헤쳐나왓고 헤쳐나갈 것입니다.
짱구 아빠님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누님이 매형이랑 제가 국민학교 6학년때 부터
중국집을 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까지요.

덕분에 저는 그때 부터 방학과 일요일을 거의 모두
빼앗겼습니다.... 흑흑 배달 할 사람이 없어서.........

유창화님 덕분에 저두 옛생각이 나는 군요.. 흠.....
유창화님 멋쟁이시군요~^**

더한 삶의 질곡을 겪어온 사람도 있고 유창화님의 말씀을 곁으로 듣는 사람도 있겠죠?!

별의별놈 많은 세상이지만 이슬이가 있어서 그나마 참 다행입니다.

개인적인 기념일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내년 그 기념일까지 화이팅 입니다.!!!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잭님이랑 플록님 리플 감사합니다.
가끔씩 옛날 생각 나죠 ,,,,,,, ㅎㅎ


전 별로 멋장ㅇ이는 아니지만
그누보드 중 몇몇분은 꼭 뵙고 소주 한잔 ㅎ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오래지 않아 만나뵐수 있겟지요?
제가 24살에 방위가 제대 하고(사실 중졸을 계속 유지했더라면 안가는 것인데 이후 검정고시 보고 대학도 들어갓더랫습니다)

나오자 말자
검정고시 때 알던 형이 연락와선
좋은게 있다고 합니다.,




그게 피라미드..... 였습니다. ㅎㅎ

1년 정도 하면서 대학동기, 선배들과 소원하지고
고향 친구들과 소원해지고,
가족들과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
도를 한 5년간 딲았죠
ㅎㅎ
제가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한땐 30이 넘었을 때니깐요.......

음 원랜 이이야기를 하랫던것은 아니고

아무트 저나름대론 쉽지않은 삶을 살았었는데
피라미드나 도닥을 때 보면
전 새발도 피도 아닌적이 많았습니다.

세상에 너무나 억울헌 일도 많고, 고생한 일도 많고........


지금의 내모습니 초라하고 힘들고 어렵게 보이시나요?
정말로 내주위에 어려운 사람에겐 지금의 내모습이 배부른 돼지의 푸념정도로
빡에 안보일수 있다는 생가 해보셨습니까....


한달 400-500벌어도 자식 둘키우고 저축하기 힘들다는 친구도 보았고
맞벌이 하면 200남짓 하게 벌면서도 자식 넷을 키우는 친구도 보았습니다.

ㅎㅎ 먼애기를 할려고 했던건지 까먹었네요
오늘의 제 애기는 저멀리 스크롤뒤의 자유게시판에 남겨두고
다음에 제가 이런애기 했다고 꺼내기 없깁니다......

축구를 봐야겟는데 졸리네요.....
꾸벅
유창화님의 여러모습을 보게되는군요...

저도 어쩌다가 이쪽으로 온지가 6년 되가는가 보네요...

다들 나름데로 겪어온 삶을보면 어찌그리 서글픈지 모릅니다.

유창화님 글이 삶에 힘을 실어주는군요

졸지마세요^^
개인적인 그 기념일(귀탱이 빠진날(?))을 축하드립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고 건강하고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원랜 우리엄마가 축하받아야 하는데
어디 계시는지.....
설사 안다해도 연락하기 힘들다느..........

감사합니ㅏㄷ
역시 멋지신 분이시네요~~~~^^

생일이 원래는 낳아주신 어머님이 고생하신 날입니다......

어머님이 먼저 위로와 감사를 받아야 겠지요~~~~~^^
축구 봐야 하는데 저두 자꾸만 졸립니다...

저는
군대 갔다 와서 일자리 알아 보는데 몇년간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가 종종 전화를 하면서 안부를 물어 주더군요...........

그당시 잠깐 막일[노가다]을 좀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일당
많이 주는 일이 있는데 한 삼일 정도 지방에 가서 해야 하는
일인데 한번 해 보라 더군요... 그래서 속아서 갔었죠. [피라미드]

남들은 다 깔끔한 양복 차림인데 저만 노가다 복장.............윽~!
하루 종일 같은 말만 무지하게 반복해서 쇠뇌 시키듯 들려 주더군요

솔직히 저두 솔깃한 마음이 있긴 했지만 친구넘한테 속은게 너무
괘씸하기도 하고 제가 원래 남을 잘 않믿는 편이라.......
당장 지방 가서 교육삼일 받아야 한다는데 뿌리치고 일단 집에 갔다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집에 와 버렸습니다.........그 사람들은
이상하게 그리고 교묘하게 그게 마치 친구를 버리고 그냥 가버릴 거냐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해야 더많은 돈을 번다면서요
전 그런점이 더 맘에 안들 더라구요...

친구에게는 나중에 내가 다시 와서 다시한번 대화를 해 보자고 했죠
그때도 친구와 그 일행들의 말이 맞다고 판단 되면 혹 했을지도 모르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친구들 중에 이미 피라미드에서 상당한 자리까지
올라간 친구도 있고 주변에 꽤 많더라구요.........상담해 보니 당연히 하면
않된다고 말리고요 그냥 오길 천만 다행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뒤 그친구는 연락이 끊겼구요 그친구랑 함께 피라미드 하던
A B C[친구] 중에 A였던 사람을 우연히 동원훈련에서 만났습니다......
남대문에서 장사 하고 있다더군요 제 친구랑은 연락이 않되구요................훔..........

저두 그냥 옛생이 나서......... 잠도 깰겸 ..........

아무생각 없이 몇자 적어 봤습니다...............

유창화님 힘내세요..............................그리고 축구 같이 응원해요.........
네,,,,,
축구 같이 응원하시구요
전.......
피라미드 해서 안좋은 점도 너무나 많았지만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제가 피라미드 및 도 닥고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6개월있다가
목발 집고 집에 들어갔을때
우리 새어머니와 할머니(새어머니의 어머니) 참 대단햇습니다

제가 다리를 많이 다쳐 먹고 살길으 ㄹ 걱정하며
재취업굥육  학원을 다니는데
아침 6시에 나가 밤 12시에 들어왔습니다, 일부 러....
그땐 돈도 없었고 돈을 줄사람도 없었죠 (나이 30)
점심때 굶고 밤애 새벽에 들어와서
집안식구 몰래 거실에 불켜고
.....불켜면 거실 옆에 붙어있는 할머니 방에서 욕이 나옵니다/.........
다시 불을 켜고 냉장고 열고 김치랑 밥만 퍼다가
물말아 먹는데
숫가락 부딧치는 소리가 달그락달그락 거슬린다고
할머니가 또 욕을 해대고
그렇게 6개월 재취업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취업했을때
다리는 아직 절고 있었지만......
우리 새어미니왈.......
너 처음 들어올때 취직하면 나간다 하지 않았냐....
나가줫으면 좋겟다,
라고 하기래 그냥 나갔습니다. 사무실에서 한 3개월 잣죠
ㄱ울에.......

머 세월이 훌러 지금은 제게 찾아오면 용돈도 드리고
차비도 드리고 하는데
너무나 고마워 하십니다,.
물론 제가 집안에 속을 너무 석혀 드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속된 말로 그땐 서로가 원수처럼 느껴졌스,ㅂ니다
어떠면 그래서 컴맹이었던 ㅈ[가 수료할땐 남보다 좀더 나은 실력으로 수려할수 있었던것인지는 모르죠,,,,,,,


아무튼 그리고 세월이 흘러 지금은 조금만 회사를 변변히 운영하고 이습니다.
정말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 같은 스토리 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밤세워 듣고 싶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조금만 더(*^^* 두시간 가량) 기다리면 시작하겠군요.

무엇보다 가정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정을 바로 세우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소신있게 밀고 나갈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성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그것이 겁나게 광범위하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궁핍하지 않을 정도의 경제력, 자신에 대한 투자,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
음 장가부터 가란 소리군요....ㅎㅎ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라는 말이죠......
원래 저말앞에 두자가 더 있답니다
정심......
마음을 먼저 평안하게 할줄알아야
자신을 다를수있는 것이고
그래야 비로소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이므로 가정도 두루 살필수 있고
가정을 살필수 잇는자라야 나라를 다스릴수 있는 자격이 됨과 동시에
천하도 능히 굽어 살필수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부단히 노력해야 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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