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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이란 영화 와이프랑 같이 보신분들 계신가요? 정보

내부자들이란 영화 와이프랑 같이 보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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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개봉하고 조금 지난 뒤 저는 봤는데 영화 잘 보고 나와서 와이프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당신 나가서 그러고 놀아?"

 

경제인들이 해당 영화를 고소했다고 하는데 사실 피해자들 많습니다.

 

저는 "저런 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해?"이랬다가 등짝 후들겨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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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헉 공감 안눌렀는데 이미 공감 했다고 하네요 ㅎㅎ
평소에 저처럼 돈앞에 벌벌 떨고, 산에서 찍은 사진 많이 보여주고 하면 괜찮습니다ㅎㅎ

아니? 이런 캐릭터로 덜렁덜렁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뿜음)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충격적이고 소름이 돋아서 부럽기는 했습니다.(기나저나 저는 이 글로 나나티님이 영화를 보는 순간 완전 환골변태남이 되어지는 군요)
저도 술을 그리 즐기는 사람은 아닌데 여기 회사오고 나서 사장님 모시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룸이니 요정이니 좀 다녀서요. 근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죠? 물론 뒷 자리야 저도 사색불가니 알 도리가 없구요.ㅎㅎㅎ
보질 않아서 모르겠찌만... 봐선 안되겠네요 절대.. 하하..


근데 우리나라에서 좀 과하게 표현되었다지만 통상적으로 만연한 부분도 없잖아 있고..
그리고 누구 말대로 특별한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곤 바람도 경제력이 따라야 피는거 같고.. 재벌 회장들 바람 안피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듯..
아내랑은 그냥 때려부셔버리는 액션이 마땅하다고 봐집니다. 흐흐흐흐..
근데 그게 그리도 퇴폐적인건가요.. 음....
대학 때 보았던 충격적 야동을 뛰어넘는건가요....
아줌마들이 욕하며 막장드라마를 보듯 봤던 기억이...
사실 그 씬이 몇 안되는 씬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여성들 보기에는 너무 굴욕적인 장면이죠. 칼리귤라라는 영화를 보셨다면 아마 뭐....저정도야...할 내용이고 맑게 살아 오셨다면 "저건 너무 여성을 상품화한 씬이고 너무 과장된 씬이야?"할 그정도구요. 영화 흐름상 뭔가 강렬하고 퇴폐적인 정경유착의 단면을 보여주려고 하는 씬이라 저는 별 거부감 없이 보기는 했습니다.
제가 보수적이지만... 현실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아주 극렬한 케이스들이 있따는 것도 알기에... 과장이란 생각은 안했을 꺼 같습니다.
강남 모 접대에선.. 접대 여성을 눕히고 날카로운 칼로 배를 살짝 그은 뒤..
그 피를 먹게하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해당 여성은 접대부가 아니어야하고 20대 초의 어리고 예쁜 여자여야하고.. 조건도 있고..
그렇게 한 번 하고 2차 데려간다더군요. 여성분도 돈 엄청 받고..
피맛을 보고 원나잇을 한다는...
우리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경우들이 현실에 적잖을꺼라 봐집니다.
디오리지널은 저 혼자보려고 합니다. 괜하게 눈치볼일만 만드는듯 해서요. 근데 내부자들이란영화 최근 나온 영화들중 정말 잘된 영화이고 연기자들 연기력또한 일품이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이기는 합니다.
디오리지널 꼭 보세요.

감독판은 무삭제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감독판 DVD 로 나온다는데 나오면 구매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또 좀 재수 없으시겠찌만) 전 접대 한 번도 안나갔습니다. 그거 안하고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를 외치던......



근데.. 저도 방심하다가... 회식 2차 때..(사실 차장이라 3차까지 강제 참석) 고급 가라오케 비슷한델 갔는데..
거기서 여성분들을 불렀더군요.. 아뿔싸...
도망치기 모해서 버텨보긴 했는데... 좀 짜증이 나더군요... 서른 조금 넘어서 차장이었지만... 미혼이었떤..
음.. 짜증난 이윤.. 모르고 당한 상태기도 하겠거니와... 더 큰 이윤..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안/예/뻐/서...


하하하핫... 접대나 그런데보단... 차라리 클럽이 더 낫지 않나요...? 서른 즈음에 딱 하나 아쉬웠떤게..
20대 때 클럽 안가본거였고... 거리 헌팅 못해본거였고.. 하하.
저는 옆에 아가씨 앉게 되면 그냥 날 의식하지말고 잘 놀다가라고 하고 말죠. 그리고는 제 핸드폰 움짤같이보고 킥킥되기도 하구요.ㅎㅎㅎㅎ

여자가 싫다기보다는 너무 어린애들이 옆에 앉아서 찍접대기가 좀 그런 경우기도 하구요.
너무 많은 나이차가 연예할 때도 결혼해서도 속된 말로 놀 때도.. 뭔가 어정쩡한 듯 합니다.
저도 12살 차 애를 만나봤지만.. 연애사 통틀어 가장 별루였떤거 같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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