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사람들은 2억이 숫자에 불과하군요. 정보
있는 사람들은 2억이 숫자에 불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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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으로 사실상 계열사 이동으로 이동되는 회사가 인허가상의 증자가 필요한 실정이라 해당 기관에 알아보고 사장님께 문자 넣었더니 바로 2억을 해주시네요. 있는 사람들은 2억이라는 돈이 그냥 막 던져지나봅니다. 저라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처리하다가 발만 동동....
일하기 싫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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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좋네요
회사 어딥니까?
개발자 채용 더 안한대요?
회사 어딥니까?
개발자 채용 더 안한대요?

이번 회사는 개발자가 필요가 없이 내리 업무만 보게 생겼네요. 이제 저도 완전한 보직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군포돼지님? 쪽지 확인.

오 개발자 출신 경리로 가시는군요.

경리+잡부가 될 확율이 99%네요.ㅠㅠ

아 주금 납입 대금 업무는 수수료 받고 대행 해주는데가 있는거 아닌가요.
현찰로 2억 갖고 있는 사업자들 별로 없지요. 그냥 쏴줬다면 부럽군요 ㅠ.ㅠ
현찰로 2억 갖고 있는 사업자들 별로 없지요. 그냥 쏴줬다면 부럽군요 ㅠ.ㅠ

우리 사장님은 맨날 자신은 돈이 없다...없다...하시는데 회사 출혈이 있을 적 마다. 거금을 바로바로 주시는 걸 보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출혈의 주범이 있을텐데 말이죠 음훼훼

그러게요. 참 사람 못 자르는 사람이지말입니다.

ㅎㅎㅎ 최소 허준이심 짚었다 하면 맥

2억.........

제가 회사에 와서 개인적으로 사장님 사제를 터는 일 중 최고 금액인데 저도 놀랐네요.

그만큼 애착이 큰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보여도 어쩌면 매번 모든걸 쥐어짜 내놓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보여도 어쩌면 매번 모든걸 쥐어짜 내놓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지 않아야 되는데 우리 사장님이 어느날 갑자기 '아휴...만세~!"이러시면 저는 낙동강 오리알신세인데요. 오늘부터 치성을 드려야겠습니다.

술자리 씀씀이를 보면 돈이 도는지 안도는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늘 2억 입금 기념으로 회식 한 번 하자고 해보셔용

제가 사고를 쳐서 당분간 사장님과의 자리를 피해야합니다. 술취하면 멍멍이로 변신해서 제 목을 조를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ㄷ...엄청나긴 하네요...

제가 이렇게 돈에 영혼을 파는 사람인줄은 일찍이 알았다지만 오늘 다시 충성을 맹세했네요.

제자리는 언제 나오나요?
저 지금 백순데......ㅎㅎ
저 지금 백순데......ㅎㅎ

거기가 더 유망직인데요. 여긴 기우는 나라의 백성...ㅠㅠ

무튼 지근 제 상황이 2억이사 남의 돈이고 저는 2억을 만들려면 구정지나 말일쯤이나 일이 풀리겠구나 해서 방학을 기대했는데 구정 연휴 전에 처리하라고 해서 저만 바쁘게 생겼네요.

없어도 숫자에 불과합니다. 데헷

너무 큰 공상은 병으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