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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입학 (하바드+스탠포드동시입학 사태.) 정보

미국의 대학 입학 (하바드+스탠포드동시입학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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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PSAT가 몇점.  SAT가 몇점, AP Class가 몇개를 들었다는 등이 나오는데...

 

미국 대학은 위의 점수가 좋다고 해서 (즉 공부만 한다고) 뽑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활동 (주로 리더쉽이 있는 것)도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사람을 뽑습니다.

 

다른 활동은 미국전국대회 참가 경력,  해외 봉사(이런것은 돈이 들어가죠..)등이 있어야 그래도 명문대학 입학이 가능합니다. 

 

PSAT는 모의 고사 같은 것인데.. 240점 만점이고,  매년 커트라인을 정하고 (약 220점대에서) 그것을 기준으로 심사(?)를 해서 Final에는 장학금 $2500을 줍니다.

 

미국에 고등학교가 3만개정도 된다고 하니 각 학교에서 잘하는 사람 1사람만 나와도 아이비리그 정원은 꽉 찬다고 ㅎㅎ

 

SAT와 학교 점수  보통 2300이상에 4.5이상이면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본다고 하네요.. (오랜동안 컨설팅하신분 이야기입니다.) 

 

4.5이상은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AP Class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지 (즉 어려운 과목을 많이 들으면서 점수가 잘 나오는지..)와 과외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가 가장 큰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과외 활동까지 하면서 공부한 사람과.  죽어라 공부만 한사람중 앞쪽을 뽑는 거죠..

 

그리고 10-20년후에 돈을 벌어서 학교에 기증을 많이 할것 같은 사람을 뽑는다고 합니다.

 

좋은 대학 들어가면 부모입장에서는 좋기는 하겠지만, 정작 공부해야 하는 본인이 공부에도 어느정도 적성에 맞아야 대학에서 버텨냅니다.

 

공부를 제일 빡세게 시키는 곳이 프린스턴 대학이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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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이곳에서는 벌써 지나간 이야기인데 한국은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몇년전에 딸래미 대학 보낼때 학교순례가 생각나는군요.
이때가 참! 부모나 자녀나 힘든시기 였던거 같습니다.
이 내용이 한국에서 인터뷰까지 나와서 대형사고로 번진 것 같습니다.  국지전이 완전 전면전으로 된거죠..  중앙일보, 경향신문, 조선일보. CBS등 모든 곳에 뉴스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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