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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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린이들 사망원인 1순위는 안전사고 입니다.
장소는 가장 안전하다 생각했던 집이었습니다.
"엄마 없어도 괜찮지? 많이 컸다.. 괜찮을 거야.."
"아빠가 금방 갔다가 올게! 기특하네.. 녀석.."
2009년 어린이 안전사고 통계입니다.
숨진 14세 이하 어린이는 1,888명
이중 32%인 600명 이상이 안전사고로 숨진경우라 합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45.7%)로 가장 많았고,
익사(14.1%)와 추락(8.9%) 질식(2.3%), 화상(1.1%) 순 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가장 안전할 것이다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났으며
사망까지 이른 통계도 도로나 학교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9살 이하 어린이들 사망 원인의 60% 이상이 안전사고입니다.
이런 혼자 냅둘 수가 없군..
안전사고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살펴 보게 됩니다.
2006년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성인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0%
부상자의 11.3%만이 보행 중 사망 하거나 다쳤다 합니다.
어린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72.1%,
부상자의 41.5%가 보행 중 발생하였습니다
보행 중에 사망한 어린이 집계는..
47.2%가 취학 전 아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39.7%가 초등학생, 13세 이하가 거의 87% 입니다. 그리고
13.1%가 중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최소 13살까지는 어떻게든 지켜야 하는 구나..
부상을 당한 어린이의 경우에는..
취학 전 아동이 26.1%
초등학생이 54.9%
중학생이 19.0% 입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보행 시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칠 위험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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