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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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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을 하던 사람이..

이쪽에 뛰어들어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처음에는 가능할까?
힘들건데..
하는 생각만 하였는데...

"아빠부대"의 힘을 믿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주위에 그냥 직장인과 아빠직장인의 차이를 많이 보았고..
무언가 책임져야 할것이 있는 아빠라는 분들은 무언가 다른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부당한 대우에도 자식 때문에 끝까지 버티는 그 끈기를 높이 사고 싶습니다.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아빠 부대로만 회사 인원을 구성해도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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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이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웹을 10여년전 부터 취미생활로 재미로 익혀왔었습니다.
간단한 홈페이지 정도 만들고 지인들 카페나 사이트를 만들어 줬지요.
재미가 부터 포토샵,플래시도 익혀서 디자인에 스킬을 더하고 javascript, php를 익혀서
입맛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지요.

물론 이런것들이 전문적인 기술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익히다 보니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과
차이가 있는 것은 어쩔수 없었지요.

그러다가 제가 무엇인가 부시고, 만들고, 다시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라는 것을 문득 깨닫고 프로페셔널한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도전중입니다.
전에는 몰랐던 기초지식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익히고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의 멋진 기술들을 접하고 욕심냅니다.

말씀하신 성공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면 해보셔도 되겠지요.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디자인은 정말 감각이 필요하다는 것.
프로그래밍은 끝이 없는 공부라는 것.

그리고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 빠른 완성품을 내놓을순 있지만...
프로페셔널한 지식이나 신기술에 밝은 사람이 의외로 적다는 것입니다.
이는 IT계열 생태상 과거에 배웠던 지식을 계속 써먹을뿐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익히는 데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런 부분을 노려서 익히시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늦게 시작하는 것이라면 포기해야 할 것도 많을겁니다.
미혼이시면 좀더 자유롭겠지만 다른 사람들 하는 것들 다 하시면 따라잡을수 없겠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의지가 중요하죠...

유창화님 보면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 같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고 하고 싶으신 일을 과감히
도전해 보십시요... 그때가 가장 행복할 거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될까요?

너무 자신감만 넣어주면 또 일을 그르칠까봐 무섭습니다..ㅠㅠ
마흔 넘어서 시작했습니다.
의지보다 중요한게.."해야만 한다"라는 절박함 이더군요..ㅠㅠ

하지만 성공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하님께서는 이미 고수십니다.
항상 부럽습니다.

절박함은 충분한거 같은데....
어떤 양념을 추가 시켜야 할지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의지, 절박함도 중요하지만 피드백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잘못 했을 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헤매게 둘 것인가,
바로 가르쳐줘서 알게 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해결할 충분한 시간을 준 뒤 가르쳐 줄 것인가, 등등의 피드백도 의지, 절박함 못지 않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쉰다섯입니다
마이컴없고 학과도 없던시절 공부한사람입니다.
어떤한 일이있어도 취미이면서 특기이면서 직업인일을 하세요!
취미는 쉽지만 특기로 오면서 숫한 밤을 하얗게 지세야합니다.
용의꼬리는 하지마세요 닭의 머리라도 할려면 하얗타가 노랗타가 풀칼라 밤세봐야합니다.
특기가 지나도 완벽한 프로의식 이 없으면 직업으로 만들지못합니다.머리들지말고 숙이고 공부 하세요~
세월이 약입니다. 지금이 기횝니다.최초로 Apple Micom만들어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내놔봤습니다.
뿌듯한 한글도 마이컴에 넣어서 한글로된 Apple도 만들어 봤습니다.
한땐 경제력도 따랐었고, 나름 명성도 있었지만...의미 없는 세월에 입닫고 삽니다.
지금은 귀농했지만 열심히 공부합니다.
월래 취미였고 특기였잖아요...^^
눈은 침침해도 아직 개발에 열중합니다.치매(?)는 안올듯한데 모르지요~
제 나이에 노는사람 꽤있습니다.돈 하곤 상관없이
배우고 할일이 많은것만으로도 많이 즐겁습니다.
작은 행복입니다.
고민할만한 일이네요 ^^
아까 TV 보는데 김국진씨가 나오던데요 남자의자격이던가요
강의하는데 마지막 학생이 비슷한 질문을 하는데
왈 ' 가보세요 가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가다가 안되면 돌아와서 다시 다른길로 가세요'라고 ^^
제가 추가로 해드리고 싶은말은 되도록이면 되도록이면 대출이나 빛은 조금만 지세요. 안지고 가는게 최고고요 ^^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성공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한몫 하겠고요..ㅎㅎ
헐...
40대 선배님들..
50대 선배님들..ㅠㅠ
대박이네요..ㅎㅎㅎ

제 생각에는 마음 먹기 나름이겠지만..
어렸을 때 쌓이는 감각도 빼놓을수 없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응용력이나 창의력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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