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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님이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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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합니다. 제가 그누보드에 사모하는 분이 있었어도 꿈엔 나오질 않았는데
첨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입니다. 믿어 주세요.

오늘(새벽) 꿈을 꾸었습니다.
옷을 사러 간건지, 뭐를 배달해러 갔는지, 시장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그 곳에 왔을때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줌마께서 계셨는데
어찌어찌 이야기 하다가 컴퓨터(인터넷) 이야기가 나왔고,
`우리 아들이 인터넷을 너무해` 라고 하더군요.
저도 인터넷을 좋아하지 지라 그 말씀에 귀가 솔깃하였고,
아드님이 얼마나 하길래요? 라고 물으니, 아주 진종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 참에 배가 좀 나오신 50대 후반의 아저씨께서 나와 이야기를 거드셨고,
닉을 `유아원`이라고 쓴다고 하더군요!

그 아줌마와 아저씨께서 유아원님의 부모님이었던 것입니다.

저도 알고 있다고 말씀 드리니,
그럼 우리 아들좀 잘 좀 타일러 달라 하시면서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아무리 꿈이지만, 타일러 달라는 말씀과 함께 점심까지 사주심에 글 쓸까, 말까 하다 씁니다.

유아원님?  꿈에서 까지 저를 만나러 오신 부모님을 봐서라도
컴 사용을 조금 자재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글일 수 있으나, 꿈이 사실 같아 이렇게 남기니 노여워 하지 마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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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이해심에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좀 찝찝했습니다.
이런 걸 꼭 써야 될까... 하고 말입니다.

꿈이 어찌나 사실 같던지 .....
그누보드라는 인연에 끈이 되어 꿈에서도 유아원님 관련된 꿈을 꿀 수 있었네요.
언제든 해당 글을 삭제해 달라 하시면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유아원님?  꿈에서 까지 저를 만나러 오신 부모님을 봐서라도
컴 사용을 조금 자재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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