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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내 친구는 디자너.
 
상단에 회사소개,회원가입 링크하고 
왼쪽에 로그인 만들고
중간에 스크롤 최신글 넣고
디자인 싸이트에서 템플릿 구매하고 잘라서 조각조각 맞춰넣고
하단에 꽃 그림 잘라서 뽀샤시도 주고 ..
 
파란 나무는 팝업으로 쓰고
오늘 하루는 이 창을 열지않음.네모.체크.
 
어려운 부분은 팁부분을 찾거나 질답에 문의하고
계속  놀다가 납품 3-5일 남겨놓고 마우스질 해대고 나면
한 200씩 받는 좋은 직업.
내 친구는 디자너.
 
-끝-
 
 
거짓 뿌르르렁~ 나는 오시인...^^;;
 
저의 자유시 어때요?? 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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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멎진 시입니다..짝짝짝~
디자가 말자, 숙자, 금자할떄 나오는 사람이름이죠?

그러니까 디자가 너다..@!@ 먼얘긴지 써놓구 정리가 안됩니다 ㅡ.ㅡ
영국에서 수학해서 아직 한글이 서툽니다???
.
.
할수 없네요 제가 영어로 말하는 수 밖에..
헬로우 비쥬?
아임달수. 하우두유두 아임파인땡큐  앤드 유?
유 파인? 땡큐 !
시유 투마로... 오~ 노노노 씨유 투데이...

아는게 영어 밖에 없어서 고민입니다.^^;;
좋은시 입니다.
좋은(?) 친구 입니다.
특히 200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DS,O님께서 몇줄 거드시면 막걸리는 안 떨어질듯 합니다.~~**

저는 띄어쓰기가 쥐약입니다. 호호호^^
트랜드를 따르거나
독특한 창작을 상업성이 가로막는다거나
이런것은 제작자가 자신의 역량에 맞춰서..
즉 벌어먹고 사는 방편이라 뭐라 말 못합니다.
다만
자신이 만든 웹보드가 아닌이상 기본 바디와 골조와 로직이 전부 되어있는
보드에 대한 일말의 주민세 정도의 겸손이라도 있어야된다는
뜻에 쓴 글입니다.

썻으면 세금정도는 내는..
밥먹었으면 똥이라도 내 놓는..
약간.. 약간의 주민세...
이런것도 안하는데..무슨 디자너... ㅠㅠ
달수님께 매우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산문시라도 읽을때 약간의 운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잖습니까!
그리고 상상과 허구는 틀리단 말입니다.
3일만에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것은 상상도 아닌 뻥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단어도 없구요.

다음은 아주 약간~ 야악~~~~~간의 수정입니다.

자작시:  내 친구는 디자인어~ ( 디자너를 디자인어라는 요즘 젊은이들의 글쓰기폼을 따랐음)
 
상단에 회사소개,회원가입 링크하고 
왼쪽에는 신나게 로그인 만들고 .. 아놔~ (초딩들과 찌질이들을 위한 아놔~ 문장으로 네이버같은 느낌을 이어감)
중간에 스크롤 최신글 넣두고
디좌인 싸이트에서 템플릿 구매하고 잘라서 조각조각 맞춰넣고
어우야~ 재밌다 횻횻횻횻~ ( 횻횻횻횻 을 통한 운율 맞추기와 동시에 클라이언트를 비웃는 웃음을 제대로 표현 )
하단에 꽃 그림 잘라서 뽀샤시도 뿌려주고..(주고를 뿌려주고로 고침으로 해서 실제로 뽀샤시를 준듯한 문법수정)
 
퍼랭이 남우는 빠법으로 쓰고 ( 이 얼마나 통신용어에 젖어 단어도 제대로 못쓰는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단어란 말인가!)
오늘 하루는 이 창을 열지않음.네모.체크.
 
어려운 부분은 팁부분을 찾거나 질답에 급질!!! 이라 제목달고 (급질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급질! 단어를 포함하여 폭넓은 사람을 시에 몰두하도록 함 )
계속  놀다가 납품 3-5일 남겨놓고 마우스질 해대고 나면
한 200씩 받는 좋은 직업.
내 친구는 디자인어.(다시 한 번 디자인어로 마침으로 해서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살린 밝은 글 )


이제 좀 시같아졌네.
호홋~*
어찌되었건 훌륭하신 비평입니다. 제가 지금 운율을
이해할 만한 수준이 못됩니다..ㅋㅋ
좋은 9월 되십시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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