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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코 다쳤습니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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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여길 기억도 나지 않는 링크타고 왔다가

멍가 싶어 쭈삣쭈빗하다,,,

 

보아하니 홈페이지 망드는 건데...

호기심에 살짝 발을 담궜다가...

발을 빼지도 못하그 몇년이 흐르그, 

코만 다쳤습니다.

 

특히나 베직을 주는데 너무 촌티나서,,

고쳐볼려다가 qa헤집그..

투덜데다가...

싸다구 맞그,,,

안티생기그...

 

이제 css에 지웅아빠 날리그...

촌티나는 베직은 쪼금 고칠수는 있게 되었는데...

 

뭉제는 그사이 공부 제대르 한거도 없그...

아시다시피 늘 허접이라능...

 

그렇다그 이걸로 

주제에 밥커녕 라멘 먹기드 힘들거 같그,..

그렇다그 취미로 하기도 그렇그,,,

게다가 취미로 삼기에는 이게 아주 

골치가 많이 아프다는 말입니당,,유유

 

성겍이 까탈스러워서 css 뒤틀린거도 못봐주겟그..

이렇게 하면 더 나을 거같아 손을 대보는데

마음대로 되지는 않그,,유유

 

소스는 덕지덕지..어디서 주워다,,도배해놓그,,

오늘도 

http://sir.kr/qa/135848

이거 가지그 

삽질을 하루종일 하다가

코가 심하게 다쳤다능..

포기하그 잠이나 잘걸 괜히 삽질했나 싶그ㅡㅡ유유

 

생각보니 그넘의 링크 잘못타서,,

이게 나에 처지에 돈벌이도 아니그 

취미도 아니그,,

아주 코만 다친격이 되었다능,,,유유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코가 뻑뻑하그 

겨울에 날씨만 조금 안좋다하면

허는거 같그..

 

한동안 은퇴를 할까 싶기도 하는데

삽질마져 그만두면 머 하고 놀까 싶기도 하그..

돈이 있는거도 아니그,,

이렇다할 취미가 있는거도 아니그,,

취미도 쩐이 있어야 하는 시대라..

취미라공 담배만 뻑뻑 빠는거니,,유유

 

참 한심하네요,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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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뭐 사실 실력과 경력있는 개발자들도 프리랜서 개발만으로 먹고살기에는 버겁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알바로 하는 정도는 용돈벌이야 되지만, 막상 의뢰로 먹고살려면 디자인도 있어야 하고 css 좀 만질줄 알아야 하고, 단가는 후려치고 이래저래 생각하면 딱히 답이 없죠. 꾸준히 하면서 새로운 길이나 방법을 모색해나가야 하는거겠죠
투덜대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런 글에 댓글 하나를 달았지요.
좀 힘들더라도 코딩을 하거나, 디자인을 하거나, 영업을 하거나... 그러다 보면
당신의 진가를 알아줄 의뢰자, 협업자들이 몇명씩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경력을 쌓고 가치를 올려 가는거죠 뭐.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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