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앞에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어르신들 앞에서 정보

어르신들 앞에서

본문

나이듦을 느낀다는 것..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들이 90년대 가요들일 때..-ㅅ -ㅋㅋ

(신곡은 도통 모르겠고, 요즘 아이돌이 누가 누군지 모를 때... ㅋㅋ)

 

문득문득 나이듦을 느낄 때가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나이듦을 느끼시나요? ㅠ ㅠ 

 

기왕이면 멋지게 늙고 싶네요~~~

 

89cf05c89894dfa1ff3bbec614c8d08a_1482202487_6785.jpg
 

추천
0
  • 복사

댓글 17개

리얼하게 와 닿네요... ㅠ ㅠ ㅋㅋ 저도 나름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뚱땡이 ㅡ,. ㅡ
뭔가... 크게 공감되네요 ㅋㅋㅋ 애기애기였던 사촌동생이 결혼해서 애를 낳고 ... 그런 느낌인가...
네 그렇죠.... 난 내가 먹어감을 느낀적이 별로 없어요... 근데 참 어린 동생들이.. 재 이제 나이 먹었구나...란 느낌이 들 때... 난 오빤데.. 난 형인데....를 자각하면서 아... 나도 나이 먹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나이 먹는거에 태연해지기엔 우리들은 아직 어리죠(?).... 전 아직 철이 없습니다...
전 아직 어려요... 때문에 나나티님은 많이 어려요... 요즘은 환갑 때 나이 먹었딴 소리 하다간 어르신(?)들에게 혼나요... 그러니.. 아직 어려요 저도... 특히 나나티님은... 웁하하하..
크헉... 그건 그래요, 한창 듣고 부르던 곡들도 한동안 안들으면 기억이... 가물가물... 다시 들으면 아~~~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