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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말 할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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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잘 안합니다. 

 

생각은 자유지만, 표현은 중립을 지키거나 , 아님 아예 안하거나 가 편하죠.

 

근데.

 

우병우 영장기각은 참 멋집니다.

 

대한민국은 역시 너무 작습니다.

 

대통령을 구속수사 하는 마당에, 일개 전직 공무원 한명에 대한 기소를 할 수 없다니...

 

저도 주차장에 차 대고 내릴때, 갑자기 긴급체포 당해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잘 찾더군요. 별일 아닌걸로. 수갑채우고.

 

헛웃음만 나옵니다.

 

유전무죄...뭐 이런말 보단.

 

그냥 이나라는 엉망진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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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우병우 재산이 420억 쯤 한다는군요. 처가 또한 위세가 보통 위세가 아니구요. 거기에 어린 나이에 사시 합격 검사로 사회생활 시작, 쭈~욱! 출세가도를 달리다 민정수석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이쯤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오는 사람이죠. 이런 공무원 하나가 썩어져 정상에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수족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심어 놓았을까요? 부정한 고위 공직자 1인이 보인다면 분명 그를 중심으로 마피아식 검은 카르텔이 형성 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우병우를 중심으로 그 라인 전부가 썩어져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글이었습니다.
우병우의 장인과 이명박의 친형 이상득이 친한 사이더군요... 예전에 디자인 자격증으로 호주 이민 가능했을때, 그때 고민하다 그만둔걸 너무 후회 하고 있습니다....
만일 제 자식이 이민이나 귀화를 고민한다면 저도 말리고 싶은 마음이 없기도 합니다. 오늘 박사모 회장 정광용이 경찰 출석하다 포토라인에 서 찍은 사진들을 보십시요. 딱 독립군 삘이죠. 박근혜가 이석기에게 했던 식으로 죄를 묻는 다면 정광용이란 사람은 내란 선동에 폭도 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죄를 지은 사람인거죠.

명분을 잃으니 법 절차를 따를 뿐이지 대한민국 사실상의 적폐인 박근혜 세력은 그 말단 까지 일시에 빠르게 씨를 말렸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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