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네요. 정보
드디어 끝났네요.본문
결코 짧진 않지만 그렇다고 길지는 않은 3년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중간에 관두겠다라는 말을 한두 번 했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습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말을 했지만 들은 척도 안 한 건지 모르겠지만요.
같이 사는 가족은 없지만 몇 년째 효자 코스트레를 하는 중인지라 월급의 1/4 가량이 부모님에게 갑니다.
그래서 회사는 관뒀지만 바로 다른 곳 알아 봐야 합니다.
지금 다니는 곳, 여러 모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게 있었다는 걸 관두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뭐 미처 확인 안 한 제 잘못으로 인해 돌이킬 수가 없네요. 그냥 이 부분은 패스
예전 20대 한참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고 다닐 땐 회사 관두면 한 달은 나에게 주는 자유 시간이랍시고 쉬었는데 30대가 되고 돈이 들어가는 게 많아지면서부터는 그러질 못하네요.
관둔 오늘은 그냥 쉬고 내일부터 바로 중고 취준생이 되어 이력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실력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참 갑갑합니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직장은 아니더라도 평범한 직장에 취업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즘 회사들 다 어렵다던데 잘 구해질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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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에궁.. 이전부터 스트레스 많단 글 많이 본 것 같은데...
잘했다고 해드려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
뭐 어딜 가든 스트레스 없겠냐마는 저는 분명 지금보단 나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일을 찾습니다 호호홍...
왕계란님도 화이팅!!! ^^ 응원합니다!!
잘했다고 해드려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
뭐 어딜 가든 스트레스 없겠냐마는 저는 분명 지금보단 나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일을 찾습니다 호호홍...
왕계란님도 화이팅!!! ^^ 응원합니다!!
@nanati 옙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좀 더 많아지겠죠. 직장을 못 구하고 백수로 길게 살면요. 으악!
@BlueAngel 헐 부장님 개그다. ㅋㅋㅋ 요즘 계란값이 너무 비싸서 잘 못 먹어요.
@BlueAng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계란님 실력이라면 금방 취직되시니까 걱정은 하실 필요없을듯 합니다. 이력서 정리하시면서 며칠 놀러다니세요 ㅎ
@프로그래머7 ㅋㅋㅋ 아녀요. 제 실력이 뭐 특출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정돈데요 뭐. 허허허 그리고 이번 주는 그냥 놀려구요. ㅋㅋㅋㅋ 아직 정신 못 차린 게죠.
아직 30대 초반 같으신대 아직 기회는 많고 모자란 부분은 노력하면 분명 좋아질 거예요.
@묵공 모자란 부분은 정말 노력 많이 해야 하는데 이거야 원 인간이 게을러서...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스르륵79 힘내야죠. 안 굶어 죽으려면. ㅎㅎ
실력이 좋으셔서 전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흑 죄송합니다. ^^
그런데 사실이 그래요. ㅡㅡ/
그런데 사실이 그래요. ㅡㅡ/
@소지구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저처럼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ㅎㅎ 전혀 경쟁력이 없어서... 뭐 그래도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흠.. 저도 그러구 있네요 ,,, 벌써 2년째 백수로 ㅜ,ㅜ,
@열린이글 취업 안 하셔도 되나요? 저는 안 하면 안 돼요. 허허허
맞는자리 찾으셔서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쪼각조각 감사합니다. 기원은 저기 위에 BlueAngel 님이 이미... ㅋㅋㅋ
질문 올리면 바로바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바라시는대로 잘 될 겁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왕달걀님~ 만세!
바라시는대로 잘 될 겁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왕달걀님~ 만세!
@허당빵 앗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댓글을 많이 달아서...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