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증

이라는 종이가 있죠.

쓸모도 없는 전산상의 기록을 인쇄한 종이

넣고 다니게 비닐수첩처럼 만들어 넣기도 하고

근데...

그거 어따씀?

쓸데 있다손 쳐도 전산상 처리되면 그만인데

뭐 가족내역이 내가 말 잘못한다고 달라질 것도 아닌거고

뭐 보고 읽으라고 준거도 아닐거고

정 인쇄하고 싶으면 홈페이지에서 인쇄 서비스 하면 될건데.

변동 내역 있을때마다

우편함에 날라오고 그 우편배송비 하며

실제 전산상에서 이루어지는데 

병원가서 이름만 말하면 되는건데

그 종이 왜줌? 종이 인쇄비하며

다른얘긴데 보험료부과내역도

허술하더라구요

변동내역도 자동으로 처리 안되요.

피보험자(부양자)에 대한 보험료 차감도

제대로 안되고 부과되는 경우도있고

실제 전화해서 사실확인 시켜줬더니

자기들 내부에서도 서로 손발이 안맞는거죠

죄송하다고 그게 다에요.

전산 다르고 보험료부과통지서 금액도 다르고...

그정도로 허술한 조직인가 싶던데...

아무튼...

보험증서 이 종이...

그 돈 다 세금아님?

그런 돈을 생각없이 자꾸 흘려보내는건지...

종이값, 인쇄값, 배송비 아~무 의미없는짓들을 왜 자꾸 하는건지.

이 멍청한 짓에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은  

인쇄하는 곳이거나 업적으로 인정받을 관련 공무원일거고

그 종이 인쇄업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사이의 

친인척관계

부당거래내역 

등이 있는지

뒤져봐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듬

당췌 납득이 안감.

그냥 건강보험증 보고 주절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