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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협치 현수막 뗄 것…文정부는 포퓰리즘 독재"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민의당은 '국정은 협치, 국민은 혁신' 당사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09/0200000000AKR20170709025400001.HTML?input=1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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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용어 중에 '공피고아(攻彼顧我)'라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은 '공격전 자신을 돌아 보아 허점을 살피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요즘의 국민의 당을 보면 이제 막 바둑을 배운 어린아이와 같이 기세도 속셈도 없이 막 두는 바둑으로 '대마' 잃고 '단수'만을 위해 사는 치기가 보여 시고 떫은 맛이 나네요.


당장 당을 접어야 할 판에 협치를 접겠다니 이게 말인지 똥인지....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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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언 발에 오줌을 누기 정치'라도 했으면 하네요. 당장 동상 걸려 죽을 판에 냉장고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 가려고 하니....안철수 옆에는 정말 쓸만한 지략가 하나가 없어 보입니다.
기대란 자고로 사람에게 하는것이지요. 노통을 보내고 나서 많은 국민이 깨닳은게 있다면
사람이 아닌것들에게 사람대우 해주지 말라는것입니다.

하지만.. 안크나이트는 진정한 영웅입니다.

저 많은 적폐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국민의당을 만들었으니까요.
(민주당에 남아있었다면 이번 대선도 기약없었을뻔 ㄷㄷㄷㄷ)



문:안크나이트 이제 그만해도 될것 같은데..
안:아닙니다. 이제 치명타 하나가 남았습니다.
과거의 민주당에서 국민의 당 의원들 정말 볼만했었죠. 그러고보면 이번 대선에서의 민주당의 놀라운 단합력은 안철수의 공이 크긴 하군요.
보통의 혁명은 혁명정부를 세워 간소한 절차 하에 그간의 오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바로잡는데 이 촛불혁명은 완만하고 원칙을 고집하는 개혁정부여서 앞으로도 난관이 많을 듯 합니다.
선거 막판에 민주당 걷어차고 국민의당 건너간 광명 국회의원
다음 국회의원 선거는 광명에서 당선은 거의 물건너갔다고 보면 맞습니다.
지금 광명 분위기가 그래요
이언주 의원을 보고 있자면 자신의 정치적 역량에 비해 뭔가 눈에 띄는 정치적 구호로 판을 엎어 자기 쪽의 유리한 흐름을 만들려는 출세욕으로 큰 무리수를 두어 지탄을 받고는 하는데 정작 이언주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더라고요.

안철수 씨에게 아주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국민의 당 내부의 적을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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