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정보
안녕 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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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와우맨에서 예희 아빠로 닉 네임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으로 저의 닉 네임을 버린듯 하네요...
뒤늦게 인사를 드립니다..
10월 6일 추석 당일날 오후 3시 28분에 저의 소중한 자녀가 태어 났습니다..
아빠님들은 다들아시겠지만... 너무 너무~~~ 이쁨니다.. ㅎㅎㅎㅎㅎ 이뻐 죽겠습니다. ㅋㅋ
와이프가 18시간 동안 산통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게 해서 와이프가 아직도 몸이
좋지 않은듯 합니다.
아이도 2.52kg 에 나와서 조금만 체중 미달이였으면 인큐베이터에 들어 가야 할 상황 이였습니다.
2.5kg 미만이면 인큐베이터 들어 가죠 ^^ 총각들을 위해서 설명 ㅎㅎ
전 가족 분만실에 들어 갔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특징이 요즘 다 그런지 모르지만..
신랑 말고는 들어 올수 없습니다. 분만시도 저만 분만실에 들어 갈수 있습니다.
장모님과 어머니 모두 밖에서 대기 하셨죠...
분만... 헐... 저 분만 하는것 보고 4-5일동안 잠을 못자서 몸무게가 10kg 빠졌습니다.
하루 1-2시간만 잘수 있었습니다.
왜그러냐구요??? 혹 분만 하신것 보신분들 계시나요??
꿈에 자꾸 분만 하는 모습이 보여서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요즘 와이프가 둘째 놓자고 벌써 합니다.. 전 다시는 못한다고 합니다 

장난 아니더군요.. 헐 말로 표현 할수 없습니다. .그냥... 다시는 와이프에게 그런
고통(?)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괜찬다고 하는데 제가 반대 할정도니...
애놓으신 여자분들 존경 합니다. ^^
예희란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재주 예 자에 빛날 희 입니다.
친구놈이 지어 주었습니다. 친한 친구놈 입니다.
와이프 임신 했을때 대부가 되어 달라고 했더니 냉킁 알았다고 했고..
출산일이 다가오자 서울에서 차몰고 기저귀 가져다 주는 넘입니다.
사연은 많지만 와이프도 좋다고 해서 지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쁜 딸래미 걱정도 많이 했고 어디 아프지 않을까 싶어 마음 졸여습니다..
이제 겨우 3kg입니다. 보토 3kg 이상 되어서 나오던데.. 저희 애는작습니다.
그래서 더욱 맘이 쓰이고 더챙기게 됩니다..
얼마전 설사를 하는듯 해서 병원에 가니 장염 갔다고 해서 약을 타왔습니다.
몇일 먹이니 괜찬아 지더군요.. 왼쪽 눈에 눈꼽이 자주 생깁니다.
눈이 아픈듯 해서 걱정을 했는데 저녁에 다음날 되니 괜찬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립니다.. 얼마전 꿈에 예희에게 않좋은일이 생각는 꿈을 꾸었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제가 눈물을 흘린것을 알았습니다..
이런것인가요... 아빠가 된다는것이 그냥 아빠가 되는것이 아니라.
그냥 저를 버리고 자녀에게 모든것을 주게 되는 그런것...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부쩍 돌아 가신 아버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죄송 하다는생각과 아버지도 나 태어 났을때 이런 맘이 아니였을까 하는..
밤늦게 않들어 오면항상 주무시지 못하고 군대 갔을때 어머니보다 더 우셨던 아버지..
아 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냥 그냥.. 어른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어른이 결혼을 하고 나서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나보다 , 나의 모든것을 줄수 있는 것이 생겼을때 어른이 되는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글 적습니다..
늦게 글적은 점 죄송 스럽게 생각하고. 작게 태어난 예희 걱정에
조금은 마음이 한쪽으로 쏠린듯 합니다... 다들 이해해 주세요 ^^
제홈에 가끔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를 적겠습니다.. 가끔 놀러 오세요 ^^
아 우리 예희 이쁜 사진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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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 멋찌게 키우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오우 살인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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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있는 힘을 발휘해서 딸을 낳고 싶은 충동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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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있는 힘을 발휘해서 딸을 낳고 싶은 충동이..ㅠ.ㅠ
민예희? 와예희 ㅋㅋㅋ 형님 어서 이뿌게 키워서 제게 주십시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
그리고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
아무튼 예쁘네요.^^ 잘 키우셔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2.5 kg .... 제가 태어났을 당시 2.5kg 였는데요.^^
2.5 kg .... 제가 태어났을 당시 2.5kg 였는데요.^^
450g 이상만 되면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생후 3개월 부터 6개월까지는 대 변혁..이 일어납니다.
장이 자리를 잡아가고 근육이 생성되고..
갖가지 음식물에 대한 소화기가 발달되고...
오감중에 손으로 느끼는(빈 공간에 대한 거리측정을 두뇌가 계산하는 힘등..)
맛보다는 우선은 냄새로 자신에게 해로운 음식을 인지하고..
음.. 워킹사전.ㅜㅜ
생후 3개월 부터 6개월까지는 대 변혁..이 일어납니다.
장이 자리를 잡아가고 근육이 생성되고..
갖가지 음식물에 대한 소화기가 발달되고...
오감중에 손으로 느끼는(빈 공간에 대한 거리측정을 두뇌가 계산하는 힘등..)
맛보다는 우선은 냄새로 자신에게 해로운 음식을 인지하고..
음.. 워킹사전.ㅜㅜ

그럴줄 알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예희 너무 이뻐요!
결혼도 아직 못했는데 요즘 주변에 왠 애기들이 이리 많은지.. ㅠㅠ
부러워용 ~
결혼도 아직 못했는데 요즘 주변에 왠 애기들이 이리 많은지.. ㅠㅠ
부러워용 ~

ㅊㅋㅊㅋ 와우맨님 많이 닮았네요. ^^ 행복하세요
와우맨님 닮으면 안돼는데..

재민이 너~~ 잡히기만 해라 ㅡㅡ;;; 근대 나두 그렇게 생각하구 있어 ㅜ.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미소가 여럿 죽일 미소군요.ㅎㅎㅎ
미소가 여럿 죽일 미소군요.ㅎㅎㅎ

감사 드립니다.. 잘 크고 새벽에 징징 울어서 잠못자고 아침에 와이프가 깨우는데 신경질 조금 내고 출근해서.
찜찜해서 다시 전화 해서 짜증내서 미안 하다고 했습니다..
관리자님.. ㅜ.ㅜ 진짜 절 닮았나요? ㅜ.ㅜ 큰일이네요... 친구놈들이 다들 돈많이 벌어놔야 겠다고 하네요 ㅜ.ㅜ
엉...엉.. 우리 딸래미 미래를 위해서 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ㅜ.ㅜ 돈벌어서... 않되면 이쁘게 ㅡㅡ;;;
찜찜해서 다시 전화 해서 짜증내서 미안 하다고 했습니다..
관리자님.. ㅜ.ㅜ 진짜 절 닮았나요? ㅜ.ㅜ 큰일이네요... 친구놈들이 다들 돈많이 벌어놔야 겠다고 하네요 ㅜ.ㅜ
엉...엉.. 우리 딸래미 미래를 위해서 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ㅜ.ㅜ 돈벌어서... 않되면 이쁘게 ㅡㅡ;;;

축하합니다..
애가 부모 닮는건 당연한거에요 ㅋㅋ
딸아이 앞으로 적금 준비!! 해두시는 센스~ ^^;;
ps) 이쁘기만 한데요.. ㅎㅎ
애가 부모 닮는건 당연한거에요 ㅋㅋ
딸아이 앞으로 적금 준비!! 해두시는 센스~ ^^;;
ps) 이쁘기만 한데요.. ㅎㅎ

이쁜 아기가 태어난걸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웃는 모습보니 아빠입이 귀에 걸린 모습까지 상상이 갑니다... ^^
아이가 하나 태어날 때, 모두 쉽지 않죠...
아이가 하나 태어날 때, 모두 쉽지 않죠...

ㅎㅎㅎㅎ 바탕화면 해두고 자주 바탕화면 아이콘을 누릅니다. ㅎㅎㅎ

축하드리구요, 예쁜 아기가 왜 태어났는지 알겠끔 행복하게 키워주세요. ^^
상당히 바쁘셧네요 :)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와우~~ ^^
축하드립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웃는 모습이 너무 세련되고 예쁩니다. ^^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겠습니다.
득녀주는?? ^^
축하드립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웃는 모습이 너무 세련되고 예쁩니다. ^^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겠습니다.
득녀주는?? ^^
아빠란 닉넴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알게 되겠네요..예희아빠님..^^
축하축하 드립니다..
축하축하 드립니다..

우와...애아빠아닌 총각인 제눈에도 예희가 너무 이쁘고 소중해보여요! 정말 진심어린 사랑이 철철뭍어나는 글이라 정독했슴돠~^^ 부럽기도하고, 앞으로 안주인어른과 예희 그리고 예희아빠님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멀리서나마 또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진심으로 빌어드릴게요^^
애기 아빠가 되심 추카드려요.
맨날 부모가 너도 애 낳아봐라 할때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했지만.. 정말 이제 부모마음이 어떤건지 아시겠네요.
결국 우리는 부모의 그늘때문에 이렇게 자라온것이죠. ^^
행복한 가정 잘 이끌어가세요.
맨날 부모가 너도 애 낳아봐라 할때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했지만.. 정말 이제 부모마음이 어떤건지 아시겠네요.
결국 우리는 부모의 그늘때문에 이렇게 자라온것이죠. ^^
행복한 가정 잘 이끌어가세요.

축하 드립니다.^^
예쁜 딸래미 미래를 위해서 돈두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예쁜 딸래미 미래를 위해서 돈두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너무 너무~~~ 이쁨니다.. 찐짜루 이쁘다~~ ^^*
축하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