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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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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눈에 문제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점심시간에 실장님이 눈이 좀 이상하게 부은 것 같다시길래

'아~ 그러고보니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며 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안과에 다녀왔어요.

결막염이라네요... 뚜둔!

다행히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옮길 수 있다는 얘기에

특별히 손 소독제도 하나 사왔습니다만,

워낙 이런거 귀찮아해서 잘 쓸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명색이 엄마니까.... 써야겠지요;; ㅜㅜ

결막염.... 청소년기를 지나면서는 다래끼도 한번 안 생겼는데,

나이 드니까 이젠 별걸 다 앓는구나 싶어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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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허엇.. 어쩌다가!
결막염.. 이라는 병은 이름만 알지 경험이 없어서
아프시진 않은건가요?
얼릉 나으세요~ ㅠ ㅠ
아픈 느낌보다는 그냥 먼지가 낀 듯한 그런 찝찝한 기분이에요. 눈꼽이 자꾸 끼는데 손을 대지 말라니 휴지로 가끔 떼내고 있어요 ㅋㅋ 뭔가 더러워진 이 느낌...
면봉 준비해두시는 게 좋겠네요 ㅠ ㅠ
답답하시겠어요! 눈에 뭐 낀 느낌이면 되게 답답하든데...
얼릉 나으세욥!!
나이 드셔서 그런건 아닐 거예요 ~
전에 환경부 주무관하고 통화한적이 있는데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하여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걸릴 수도 있다는 군요.
실제로 연구논문들 찾아보면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암튼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앗 미세먼지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새 계속 목도 갑갑하고 그랬거든요.
얼마전에 눈이 침침해 병원에 갔더니 노안 이라고 .... ㄷ ㄷ ㄷ
의사 선생님 면전 에서 한참을 웃다가 나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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