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후유증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설 후유증 정보

설 후유증

본문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더더욱 어렵네요.

다른 연휴 때와는 달리 유독 더 확 쉬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엔 고속도로가 제법 밀려서 몸이 뻐근할 정도였지만..

차라리... 일상보단 그런 체증 상태의 휴가 지속이 더 그리울 정도로...

일주일 쯤 갈 꺼 같네요.

아내에게.. "이번엔 아예 그냥 확 쉬어서 그런지 더 일하기가 싫다."

아내도 웃으며 끄덕이네요.

"오빠(아직은 이래 부름) 오늘은 참 출근하기 싫다." 이 말 들으니 내 맘도 어째 그러네요.

가끔 복권을 사는 아내를 보며... 괜스레 미안해지고....

 

 

그래도 모두..

힘내자고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 많더라도.. 홧팅

 

 

추천
1
  • 복사

댓글 6개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