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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 늦게까지 고생(?!) 한 것이 뭣인건지...

왜 로그인이 안될까 뭘까~ 하면서

제 테스트 서버에도 같은 내용으로 깔아보고,

워드프레스를 몇번이나 지웠다 깔았다 (거의 열번은 했을거예요)

데이터베이스를 밀었다가... ㅠ ㅠ

 

막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해보니까 문제 없이 로그인 되는거 있죠 ㅡㅡ;

ㅠ ㅠ 서버쪽 문제였나봐요 ㅠ ㅠ 엉엉

 

내 노력과 시간 돌려줘 ㅠ ㅠ ...

억울..ㅠ 

 

이제 클라가 로그인만 되면 오늘 오픈하고 이 일은 끝!!! 임당! 야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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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토닥토닥 전문용어로 삽질했다고 하죠....ㅋ 전 국내호스팅만 쓰다가 해외 호스팅으로 서버이전하면서 삽질 무지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암튼 뭐 또 그러면, 호스팅업체와 토론을 떠보세요.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영어로 문의한다고, 몇날 몇일 질문, 답변을 총 15개나 주고 받으면서 ㄱ고생하다가 업체 CEO가 나와서 해결해준 덕분에 요즘은 편안하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게요 ㅎㅎㅎ 특수한 경우라서 호스팅 회사가 아니고
클라가 계약한 가상서버예요.. 이쪽에서 직접 서버관리자와 얘기할 수 없고,
클라에게 얘기해서, 서버관리자에게 확인 받고.. 하는 아주 귀찮은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죠 ㅠ
아무튼 ㅠ ㅠ 한시름 놨습니다!
서버를 맘대로 못하는 상황이어서 더 그랬던거 같네요
아파치를 내리고 세션 삭제하고 그런걸 해봐야 하는데 서버를 못만지니..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기억이 있네요 ㅋㅋ
하하 서버를 제가 건드릴 수 있어도 서버에 대해서는 무지한지라 어찌할 방도도 없었겠지만,
어쨌든 서버관리자랑 바로바로 컨택할 수 있는게 아니어서 아주 귀찮고 불편하네요 ㅠ
저는 서버 프로그래머였는데 제가 올린 프로그램이 안돌아간다니 제가 미칠 노릇이었죠
보안때문에 제가 직접 서버는 볼수 없는데 에러메세지만 메일로 보내주곤 고치라고 하니 ㅠ.ㅠ

그래서 저도 한 이틀 정도 그런상태로 디버깅하고 했던거 같네요
으윽 약간 그런 느낌이예요 ㅋ 반대 ㅋㅋㅋㅋ
이쪽은 서버 관리자랑 얘기를 못하니 이쪽 에러 상황을 건너건너 전달해서,
건너건너 전달받고 하니까 커뮤니케이션도 안되고 막 죽을맛 ㅋㅋ

안되던게 맑은 정신에 하면되거나
잠결에 짠코드가 완벽히 작동 될때가 가장 무섭더라구요.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몰라서 ㅎㅎ
이건 뭐 ... 제가 뭐 손 보지 않아도 가만있으면 해결되는거였는데 ㅠ
아놔 어제 제 시간과 노력과 스트레스를 돌려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ㅠ
앗..인터넷에서 뭐좀 찾다가 어디서 많이 본 프사가 보이길래 설마햇는데...
님 블로그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ㅠ 저도 오픈했는데 아침에 오류메세지가 딱!!!!!ㅎ..
하필 그게 명절 연휴여서 난리난리였는데 그냥 서버.. 문제였어요 ㅠㅠㅎㅎ
너무 공감가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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