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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내집이 아닐진데 왠지 내집같습니다. 정보

여기가 내집이 아닐진데 왠지 내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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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면 거의 10~20일 정도 있는 곳인데 간만에 외지를 돌다 왔더니 아련함이랄까 집에서나 느끼는 그런 느낌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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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25개

맞습니다. 어디든 눈에 익고 자신과 관련된 주변 사물에 대한 히스토리가 쌓이면 그때 부터는 집과 같은 것이죠.
저는 새내기여서 그런지 새로운 곳에 가면 설레고 그렇습니다. 왠지 신비한 여자 사람이 불쑥 나타날듯 싶고 예기치 않은 행운을 만날듯 싶고...
저도 첨엔 우렁각시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없더다구요.
그 실망이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네 정확합니다. 프라 런너를 침대위에 흩어 놓아도 청소하시는 분들이 그대로 모아 놓고 어디 조각이 떨어져있으면 책상위 잘 보이는 곳에 두네요.ㅎㅎㅎ
항상 까운 2벌, 칫솔 2개를 보게 되는데 결혼 28년차인 제가 마치 총각처럼 '나도 짝이 있었으면....'하다가 와이프 전화받고 정신차리고를 반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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