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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을 외치는 사람들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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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선 저렴한 티셔츠와 양말 이두가지를 잘 애용합니다.

저는 매국노겠죠?
저는 합리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그래서 빤스랑 양말좀 사러
얼마 전 유니클로 매장에 갔는데 매장입구에서 NO JAPAN 이란 피켓을 들고
매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뭐라 뭐라 외치면서 매국노로 만들더군요.

저는 너무 불쾌했습니다. 저는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아저씨가 
지금 들고 있는 카메라 SONY 꺼내요. 일본 상품 들고 일본 상품 불매운동하는 게
좀 웃기지 않나요. 아무말 못함.
나같으면 사람들보는앞에서 카메라 부숴버리겠네요. 
우리 나라 냄비근성 있잖아요.
 우루루루~~
저기 이마음 가짐 1년 2년 아니 평생 가지고 
평생 일본상품쓰지말고 
집에 있는 티비 핸드폰 컴퓨터 옷 
다 조금이라도 일본것들 섞여있으니 다 불태우시고
태초의 인간처럼 그렇게 사세요.

이렇게 말하고 집에 왔네요.  
불매운동을 나쁘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어차피 그들의 생각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이유가 없죠.
내돈 주고 내가 합리적 소비를 하겠다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21세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누군지 말은 안 하지만 불매운동하면서 봤더니 신발은 아식스…
그냥 씁쓸하네요 여기가 자유 대한민국 21세기 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자기 신념과 반대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적폐로 생각하는
이 몰상식한 선동꾼들만 보면 막말로 줘 패버리고 싶네요.
그냥 생각이 다르면 조용히 있던가 아님 상대방 불쾌하게 하질 말던가.

저도 진짜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가
김제동 같은 선동꾼입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엄청난 선동꾼을 보았습니다.
그 세 치 혀로 사람들 모아놓고
재벌과 가진 자들을 금수저로 폄하하더라고요.
그 속삭이는듯한 말투
헌법 1조 3항 뭐 어쩌고저쩌고 말할 때마다 진짜 하… 꼴 베기 싫어서
자기편 잘못할 때는 쥐 죽은 듯 처박혀서 아무 말 못 하고.
강의해서 돈 받는 거 반대 안 합니다.
근데 그만한 깜냥이 되는지.
그걸 돈 주고 보고 듣고 있는 사람들도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지만
뭐 그거까지 제가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냥 김제동이란 사람이 외모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잘생긴 사람과 잘난 사람들에 대한 콤플렉스
뭐든 삐딱하게 보는 그 가치관이 몸에 밴 사람 같았습니다.
근데 그래도 사람 선동하는 능력은 있어서
지금 아주 잘 해먹고 있죠.
저런 유형의 끝은 안 봐도 뻔합니다. 두고 보세요.

내가 노력해서 정당하게 잘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는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저런 유형의 인간들을 보면 정말 온 힘 모아
강펀치 한방 날리고 싶네요.
나이가 많으면 어른입니까?

나이 헛먹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저또 한 누구들 한테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죠.

내 신념과 생각과 반대되는 사람들은 적폐고 어떻게든 욕하고 뿌랭이를 아예 뽑아야 할 대상입니까?
잘못을 했으면 잘못한 만큼 책임지고
잘한 건 인정해주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손가락질하면 맘이 편한가요?
그 시간에 힘든 사람 가족들 내친구들 아님 나를위해 책이나 한 번 더 보는 게 자기 인생에 더 이롭지 않을까요?

다수결에 의해 내가 싫어도 선택받으면 그게 다수의 의견이니 존중해줘야 하지 않나요?
옳은 말 하는 거 참 쉬워요. 좋은 사람 되기 참 쉬워요
중간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말 듣고 내 생각과 달라도 다수 쪽에 편들면 되니..
분위기 눈치 살살 봐가면서 철새처럼 이쪽 붙었다 저쪽 붙어다 하면 되니..

그냥 이쪽저쪽 요즘 이런 사람들이 눈에 띄고
저도 생각이 있으니 손이 있으니
이렇게 글을 쓰네요.

달콤한 말은 하지 않겠고
인간이 어찌 평등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배려하는 거죠.
내가 일 더 많이 하고 더 노력해서 더 많이 가져가겠다는데
그게 잘못된 건가요?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나도 피해받기 싫다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우리나라는 그게 잘못이랍니다. 그게 이기적이랍니다. 허허
선동에 취약한 인간들
또 이런 말 하면 매국노로 몰아갈 수 있겠지만
지금은 21세기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과거는 과거고 미래는 미래죠.
누가 과거 생각하면 화 안 나는 사람 있나요?
근데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내생각이 정답인냥. 어후..

저는 그냥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불쾌하실 분,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절이 싫으면 어쩌겠습니까? 중이 떠나야지.
인터넷에 글을 써본 게
네이버 댓글에 3개
그리고 sir이 유일합니다.

그냥 첫 여자친구같은 느낌?
편한 시골집같은 느낌.
그런 곳이 어느순간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셔요.
그리고 좀 …
아닙니다.

나중에 보아요~ 저는 열심히 일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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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모두가 표현의 자유를 원하는데 이 표현의 자유를 이기적으로 판단하는 문제가 불사파님과 같은 부류가 아닐까합니다. 적극적 표현이 '선동'이면 이 사회에는 말하지 말아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군대를 가던지 말던지.
개고기를 먹던지 말던지.
반일을 하던지 말던지.
교회를 가던지 말던지.
정치인 누구를 지지하던지.

등등...

'하지말자'라는 표현과 '하지 말자를 하지 말라'라는 표현은 양쪽 모두 같은 표현이죠? 이때 표현을 넘어 물리적인 상황을 만드는 쪽이 법을 어기는 겁니다.

누구는 개돼지라서 선동당하고....

이거 표현 자체가 몹시 자신을 너무 우월하다는 생각하에 나오는 태도 아닌가요?

그냥 시대 상황이고 현상입니다. 아베가 감정을 긁으니 '더러워서 쓰지 말자?' 이 정도죠? 이게 아니시면 그냥 지금 처럼 '그건 내 생각과 틀려..' 생각하시고 주장하시고 행동하시면 되는데 그걸 또 '불매+선동'이라 표현한다면 본인과 본인이 생각하는 선동꾼과 뭐가 다를 까요?

한국인에게 '선동'이란 '빨갱이, 반국가적 행위에 대한 고무 찬양' 등등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렇게 쓰이고 있죠. 그냥 시대가 흘러가게 바라보시던거 이렇게 표현 하시든가 하면 될 일인거죠. 글로벌 경제 시대에 불매란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니네집 물건 안사?' 이정도이고 저는 지금 시대의 불매 운동이란 국민 감정이 자연스럽다 생각합니다.
유감입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하셨겠지요...  그래도 전체의 흐름을 보고 이해를 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살펴보면 세상 다 표리부동하게 보이겠지요..
솔직히 저의 둘째도 일본 애니 좋아합니다. 자주 일본과 한국 역사 애기를 했었는데 조금 불편해 하는 것 같아 요즘은 안합니다. 그래도 일본 불매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대개 본인의 작은 손해에 대해 분노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역사를 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사는 동안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아닐 거라고 봅니다.

댓글 45개

자기의 생각이 존중받아 마땅하듯 남의 생각도 존중 받아야 합니다.
옳고 그름은 각자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강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도 누구에게 강요하기 싫고, 강요받기 싫어요 ㅋ
그쵸. 존중을 해야죠. 아주 당연한것들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제글은 저의 주장을 강요한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유감입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하셨겠지요...  그래도 전체의 흐름을 보고 이해를 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살펴보면 세상 다 표리부동하게 보이겠지요..
솔직히 저의 둘째도 일본 애니 좋아합니다. 자주 일본과 한국 역사 애기를 했었는데 조금 불편해 하는 것 같아 요즘은 안합니다. 그래도 일본 불매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대개 본인의 작은 손해에 대해 분노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역사를 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사는 동안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아닐 거라고 봅니다.
왜 이런 글이 유감인지도 솔직히 이해는 안가지만. 웹학교님의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세상이 저는 아름답게 보여요. 저런유형의 사람들만 없으면.
일본불매 이해못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공산주의 처럼 몰아가고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방식은 아닌것같고
거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한거에요.
사람들은 대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피해보기를 싫어하죠. 저는 대부분 손해보면서 살아요.근데
내 생각까지 바꾸려하는 사람들은 아닌것같네요. 그또한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사람들에게는 정답이 아니겠죠?
역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게 국익에 이익이된다면 저또한 조용히 실천하겠죠.
근데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든겁니다.
저는 제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저의 행복입니다. 남한테 피해안주면서.
제가 느낀 감정과 말들이 본인만 혹은 자기만 행복하면된다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였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는 편의점가도 항상 폐지줍는분들있으면 음료수사서 꼭드리고 옵니다.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고있진 않아요. 근데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동참해라. 아니면 너는 적이다 라는
그 이분법적 사고가 싫다는거에요.
말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해 이 정도가 저의 대한 최대한의 성실한 답변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님. 잘 계시죠?

제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본제품을 애용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가급적이면..가능하면...
일본 제품을 쓰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겠다는데..
그걸 말릴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제품 쓰는 사람이 나쁘다 이것은 아닙니다.

다음, 김모씨 이야기입니다.
그사람은 말 그대로 연예인입니다.
또한 그만큼 노력하여 올라온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
그것 자체도 나쁘다고 폄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듯이..
다만, 듣고 필요한 것을 취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독한 보수입니다.
보수..
요새.. 보수와 진보라는 단어가 난무함에도
진짜 보수가 어떤 것인지..
진짜 진보가 어떤 것인지...
혼란 스럽기만 합니다.
내가 진짜 보수인가?? 이런 느낌..

다만, 위에도 불구하고..
가급적이면, 전범기업..
그것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그런 기업의 제품을 팔아줘서
돈벌게..부자되게 할 필요가 있는가?
그 기업에 피해를 본 당사자들로서...
그렇다면,
유니클로..
좀 손해이고, 가격이 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도
경종을 울리고,
이들에게 자기들 맘대로 해도 된다는 관념을 깨트리기 위해서
불매운동을 할 필요가 있지않나...
아니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구요.

이들의 정당한 사과..
진심어린 미안함이 있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님..
행복한 주말이 다가옵니다.
생각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접어두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해피아이 드림::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은 그럼 역으로 일본에 사는 교포들이 입을 피해들.유니끌로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입을 피해들.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입을 피해들.
어차피 진출해서 얻을 득보다 잃을것이 없으니 계산기 두두려서 가장 피해를많이 줄만한 기업이 유니끌로니
타켓하나 잡고 그거사지말라 입지말라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일본에게 정당한 사과와 진심어린 사과를 현실적으로 받아낼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 봅니다. 그럼 우리가 더 노력해서 일본 상품 안쓸수있게 하면되지 않나요?
말은 쉽죠. 근데 그런 상황이안되니 뒤로는 물건 달라 수출규제는 잘못된 거다.
이렇게 백날 말해봤자 웃음거리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실체가 없는데  그냥 정치적으로 그 감정적 선동이 싫은거에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저도 애국자 하고싶습니다. 다른 방법으로요.
성격이 급해서 글을 막쓰네요. 이해해주세요.


제 친 여동생이 요즘 핫한 학교 비정규직입니다.
물론 공무직 전환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 시위를 하잖아요.
제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 했습니다.
족한 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년간의 준비와 경쟁을 거쳐
정식으로 공무원 되었는데..
이제, 비정규직하다..처음에 신분 보장되는 공무직 전환 해주니
이제는 공무원들하고 똑같이 해줘라..
이건 아니다..단호하게 얘기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어쩌면 이들도 원하고 있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불매를...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도 생각합니다.

//일본에게 정당한 사과와 진심어린 사과를 현실적으로 받아낼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래서 더더욱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받아 낼 때까지!!!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불사pa님.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합리적인 소비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유니** 상품을 대체할만한 품질의 제품이 없다면 그렇게 하셔야죠. 음... 아니죠. 대체제가 있더라도 선호하는 쪽이면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강요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김제동이란 사람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은 말씀하시려는 본질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색이란게 어차피 종교같은 신념과 가치관의 연장선인 우리나라이다보니 편가르기식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자게에 정치를 말하는 것은 좋지만 불사pa님처럼 중도에 서 계신분들도 고려한 글쓰기가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모씨 외모비하글은 제가 순간에 기분에 속마음이 표현된것같습니다. 하지만 수정은 하지않을께요 제가 쓴글이고 제 본 마음이니.
모두의 동감은 살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글로 인해 불편하다면 그건 웹학교님의 말을 차용하여 "유감"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 발악 한번해 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외모 비하는 동감이나 공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왜 자꾸 가려고 하시나요? 불사pa님 글 좋다고 따라다닌 사생팬은 어쩌라구요ㅎㅎ
친구들 술자리에서나 할말을 공개적으로 했네요. 제가 근사한 말을 하기엔 제 그릇이 너무 작다봅니다. 떠나는게 아닌 뭔가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솔직한 생각을 쓰고 싶었어요. 감사해요 님.
노 저팬의 주류는 난 노 저팬이니 너도 꼭 강제로 해라가 아닙니다. 가급적 합시다라고 권유할 수 있으나 강제는 아니지요. 다만 우린 가급적 노 저팬 노력을 해야지 싶습니다. 우리의 순진한 생각과 달리 저들은 장난 아니거든요.
완벽한 노 저팬은 안되죠 현대 사회에선. 때문에 되는 범위까지 소신껏 최선을 다해 하자는 것이지요.
저도 유니클로 저렴해서 많이 갔었는데 안가지요.
저도 니콘 있지만 일본 관련 줄이려고 일상 속에서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말이죠.
강제로 해라가 아닙니다. 이말에 동의합니니다. 근데 저는 강제로 하지말라 로 면전에 들었으니.
동의는 하지만 기분이 안 좋은겁니다.
기존에는 사람들은 유니끌로가 일본것인지 몰라서 안갔습니까? 그럼 계속 안가야지 왜 생각들이 바뀌나요.
암튼 활기찬 아침에 맘에안드는 글써서 미안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내 그건 좀 아닌거죠. 노 저팬하되 홍보하고 노력하는거지 강요하는건 취지가 아닙니다. 그분들이 강요하는 강성파지만 그렇게 하는게 주류는 아니지요. 절대적 노 저팬은 실현되기 어렵고 빨리 지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일제에 대항하는 것이 필요하죠. 애플이 삼성 싫지만 부품 수입하듯 현대사회는 유기적으로 모두 결합되어서 완벽 불매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으로 땡.
면전서 그리하면 기분 상하죠. 홍보해주고 권유하면 더 좋았을 것인데 말이죠. 반감만 살텐데..
전반적 내용엔 동의하는데 아이웹님이 말씀하신 그 "반감" 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글을 주저리주저리 썻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낚시 용품도 죄다 다 일본 꺼 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건 그대로 쓰고 가급적 한국꺼 살려고 노력 하는대.
많이 부족 하네요 그런데 기술은 하나둘씩.. 좋아 지고.
당연히 일본껄 샀지만 부수거나 그럴 필요는 없죠 부수게 되면 추후에 또 일제 사게 되면 2중으로
일본 좋은일 시키는 거니까요. 현재 있는 일본 제품 잘 이용하고 추후에 안사도록 노력 중입니다..
네 저도 어찌보면 입고 있는 빤스가 일본 물건이네요. 오늘부터 노재팬이 아닌 노빤스를 실천해야겠습니다. 일본물건이 아닌 불매운동으로 인한 그냥 제가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거에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에초에 불매운동이 강제 대상도아니고
다른사람에게 강요해서도 안되는거지요 당연한겁니다
개인의 신념은 신념으로 남아야하지요
하지만 글쓴이분도 딱히 뭐 잘한게없는데요?
어디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장앞에서 유니클로 들어가는사람에게 뭐라한사람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불매는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의 대상이 아니니깐요
그리고 대다수가 그렇게 불매를 강요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전 글쓴이분을 거기에 갔다고해서 비하하고싶진않습니다
다만
글쓴이분도
그분들을 냄비근성이니 뭐니 하는건 꼴깞짢네요
글쓴이분은 뭔데 다른분의 신념을 내리깎는건가요?
그 피켓든분이 기분나쁘셨다면 그 분만 욕하시면됩니다 그게맞는거구요
저도 그 피켓들고 뭐라하신분 별롭니다 어디다 불매를 강요합니까
저도 딱히 유니클로가 "한국 불매운동 얼마 못간다"라고 망언을 했지만 난 개돼지가 되겠다 하는분 별로 신경안씁니다
어때요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쁘시죠?
싸잡아서 말쫌 하지마세요
글쓴거보면 노제펜하는분들 다 선동에 취약한사람이고 냄비근성가진분으로 만드시네요

다시한번말하지만
저 피켓들고 강요한사람에대한 불쾌감은 이해합니다
제목이라도 그렇게 안적으셨으면 이렇게까지 반응도안했을꺼구요
네 제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그 피켓드는 분에게 기분이 나쁜거지 불매운동 하는사람들 전체를 욕한건 아닙니다. 근데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싸잡아서 들렸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글보면서 살짝기분이나빠서 감정적이게 쓰게됐는데 이걸보시고 또 사과주시는모습에 제가 부끄럽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강요의 기분 이해하고 기분나쁘셨을 글쓴이분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제가 제가쓴글을 후회하고 반성할바엔 아예 글을 쓰지도 않았을 꺼에요. 근데 특정 단어와 저의 표현때문에 Policia 님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건 제가 개인적으로 사과드릴 일이죠. 여기는 엄연히 저의 일기장이 아니니까요.
"일본에게 정당한 사과와 진심어린 사과를 현실적으로 받아낼수 있을까요?"

-->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원래 일본애들이 뻔뻔하니 그렇다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형편없어 일본에 사과를 받아낼수 없다는 건지..

전자의 경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하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패배주의자의 사고 방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가진 분이라고 판단하고, 더이상의 말을 더하진 않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뭔 댓글 다는게 이리 오래 걸릴까.......ㅎㅎ

글 읽어보니 틀린말은 아닌데 조금 불편 하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파치님 불편한 생각을 들게했다면 죄송합니다. 아차피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입장으로
.. 근데 저는 그런 놈입니다. ㅜㅜ 암튼 좋은 하루보내세요!
저역시 불사파님을 좋아 합니다...^^

하지만 피켓든 분이 불편 하셔서 글을 올렸듯이
저도 보기 조금 불편해서 글을 쓰긴 했지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의사는 항상 존중되어야 하니까요....^^
넵 당연하죠. 개인의 의사치고 너무 무자비하게 말을 한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긴하네요.
항상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이에요 ^^
저도 사실 이 불매 무의미하다는 쪽이 었죠. 득보다 실이 많다면 득을 선택해야 한다는 그런 쪽이었구요.

자존심....

이걸 긁어 대는 일본이 문제가 많아. 불매하는 쪽이구요. 사실 유니클로 단골이고 마일드 세븐 20년 폈고 스피커부터 헤드셋까지 일제 도배하던 마니아 층이기도 합니다. 그런 1등 고객을 패대기니....
모두가 표현의 자유를 원하는데 이 표현의 자유를 이기적으로 판단하는 문제가 불사파님과 같은 부류가 아닐까합니다. 적극적 표현이 '선동'이면 이 사회에는 말하지 말아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군대를 가던지 말던지.
개고기를 먹던지 말던지.
반일을 하던지 말던지.
교회를 가던지 말던지.
정치인 누구를 지지하던지.

등등...

'하지말자'라는 표현과 '하지 말자를 하지 말라'라는 표현은 양쪽 모두 같은 표현이죠? 이때 표현을 넘어 물리적인 상황을 만드는 쪽이 법을 어기는 겁니다.

누구는 개돼지라서 선동당하고....

이거 표현 자체가 몹시 자신을 너무 우월하다는 생각하에 나오는 태도 아닌가요?

그냥 시대 상황이고 현상입니다. 아베가 감정을 긁으니 '더러워서 쓰지 말자?' 이 정도죠? 이게 아니시면 그냥 지금 처럼 '그건 내 생각과 틀려..' 생각하시고 주장하시고 행동하시면 되는데 그걸 또 '불매+선동'이라 표현한다면 본인과 본인이 생각하는 선동꾼과 뭐가 다를 까요?

한국인에게 '선동'이란 '빨갱이, 반국가적 행위에 대한 고무 찬양' 등등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렇게 쓰이고 있죠. 그냥 시대가 흘러가게 바라보시던거 이렇게 표현 하시든가 하면 될 일인거죠. 글로벌 경제 시대에 불매란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니네집 물건 안사?' 이정도이고 저는 지금 시대의 불매 운동이란 국민 감정이 자연스럽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적극적 이란 단어가 참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사람을 불쾌하게 할정도의 의사표현이 묵공님이 말씀하신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부류"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느끼는 생각이 제 각각이지만 저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전을 찾아가며 그럴싸한 논리적이며 근사한 글쓰기를 통한 묵공님과 같은 글을 써야 한다면
저는 평생 글을 쓰지 못할것 입니다.


말씀하신
군대를 가던지 말던지.
개고기를 먹던지 말던지.
반일을 하던지 말던지.
교회를 가던지 말던지.
정치인 누구를 지지하던지.

제 가 뭐하던 말던지..처럼 묵공님이 생각하는 저라는 사람은 그런 부류의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류" 라는 단어는 저는 싫어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묵공님의 생각이니까요. 이해합니다.
술자리에서 안주거리 마냥 서슴없이 하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선동이란 단어가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단어라는 생각은 미쳐 하지 못했습니다.
속마음은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법이죠.
묵공님이 그동안 작성하신 글들을 보면 어느부분에선 저와 정반대의 성향과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재미와 센스있는 모습에선 많은 호감을 느꼈습니다.

묵공님이 말씀하신 " 지금 시대의 불매 운동이란 국민 감정이 자연스럽다 ";
이뜻 이해못할 정도로 바보아니고 차가운 사람 아니지만
저 또한 자유롭게 솔직한 제 감정을 이야기 한거에요.
왠지 묵공님 답변에는 궁서체가 어울릴것 같아서 .. 습습체로 댓글을 작성합니다.
묵공님이 프라모델을 좋아하듯 이 또한 일본것이죠.
둘리보단 건담이 좋은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현실적으로 지키지 못할것에 대한 묵공님의 말처럼 "적극적 행동으로 인한" 불쾌감은 적응이안되네요.
이로써 저는 오늘이후로 이기적인 1인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사람은 오래 봐야 친구도, 원수도 되는 것이죠.  지금 보고 느끼시는 모습이 저이고 제가 보는 불사파님이니 그냥 받아드리면 되는 겁니다. 배려 없는 글에 대해 배려를 바라는 것도 타협이니 오늘은 이쯤이 적당하겠구요.
불매운동의 목적이 어지간하면 일본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지 말자는 것일 겁니다.
이미 갖고 있는 물건들을 없애고, 사용하지 않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 생각합니다.
이를 선동하는 것 또한 나쁠게 없겠죠. (일본의 이익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선 좋지 않겠지만서도)

허나 그과정에서 강요나 비난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옳지 못할 것입니다.
불사파님께서 받으신 공개적 비난과 모욕은 충분히 기분 나쁘실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대체불가 혹은 극명하게 차이나는 품질 등으로 인한 구매는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를 '합리적' 선택이라고 하기엔 좀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과거 100여년 전에도, 개인과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합리적'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이 꽤나 많았던 것을 보면 말이죠..

- 사실 저도... 일본 빤쮸를 입고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있던걸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감정적으로 기분이 불쾌해지면 저또한 똑 같은 분노를 표현하고 싶어 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유튜브에서 조회수 많이 받는 제목 짓기 한번 추천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한없이 진지충이 된기분이에요 . 제목짓기는 농담입니다. ㅎㅎ
저는 지금 불사파님 기분 이해해요. 그냥 이해합니다. 글 쓰시고 속이 시원해지셨어야 되는데 더 답답해지기만 하신 건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ㅎㅎㅎ
저는 이만 알려주신 대로 관종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어떤글을 쓰고 어떤 말을하면 사람들이 기분좋을지 대략 짐작할수있고 그런 눈치는있어요.
근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활동했던 sir이 어느순간 불편해지고 있다는 생각이들어 최초로 시원하게 한마디 한거에요.
저는 자연스럽게 극우 성향의 사람이 되었어요. 이게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속마음이 아닐까요.
이글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봤네요..
문제는 의식입니다..
정말 무식하게 그냥 옆에서 누가 하면 동조하듯이 아무생각 없이 나만 안하면 뭔가 이상하다든지..
이러한 국민적의식때문에 하는건지도 모르죠..

본인 집에 일본제품 단 1개도 없다는 분들이면 아무말 안하겠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단 한분도 없을겁니다..

또한 그동안 지금까지 이렇게 살게 될때까지 보고 쓰고 배끼고 하면서 받아 들인것은 어떻게 설명할껀가요..

그냥 개인의 의견에 존중을 해줍시다....
일본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꺼고.
정치에 무관심 하는 사람도 있을꺼고.
반반인사람도 있을꺼고.
여러 사람의 생각이 있습니다..

그걸 존중해 줍시다 내생각이 맞다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정치권에서 이리저리 하는 것을 마냥 모든 일본국민 100% 전부 그런것 처럼 말하는 것도 우습구요.

그렇다고 관심을 끄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성향이 다른데 무슨 월드컵인양 전국민 동참을 원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도 불사파님 참 좋아하는분인데 이래저래 마음이 불편하셨었겠네요
저도 개개인의 정치성향이나 행동은 당연히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사실 주변 친구들이 저와 정반대 정치성향인 경우가 많아서 많은 논쟁도 해보고 했지만
사실 합일점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서로 마음을 비우고 정치 얘기는 정말 조심스럽게 약간씩만 하는 정도로 타협중이네요
서로 소모적인 논쟁을 아무리 해봐야 설득이라는게 불가능한건 이미 서로 알고 있으니..

다만 저는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오만한 일본에 대해 할 말은 하고
필요하다면 액션을 취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불사파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서구권과 동양의 사고방식의 차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양의 사고방식과
"집단"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양의 차이랄까..
"우리나라" 가 일본에 공격을 받았는데 왜 너는 불매운동 안해?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위에서 말씀하신 불매운동을 강요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이런글을 인터넷에 쓴다는것 자체가 용이라 생각하네요
전 진보입니다. 김씨도 좋아합니다.
합리적인 사람이 될려면 김재동이 헌법어쩌구 처쩌구하는 상대감대부분 국민을 깔보는 사람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그사람말믈 듣고 시원할때가 많습니다.

불매운동 전 최대한 참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허나 몇년전 이미 구매한 유니**옷은 요즘 입고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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