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유지보수를 문의할때 이 말문엔 스트레스가 폭발하네요~

갑자기 생각나는 빡침에 글써봅니다. ㅋㅋㅋ

이런 것도 돈이 드나요?

이런 것도 돈이 드나요?

이런 것도 돈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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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전화와서...

고객: OOO사업분야가 좀 변경되서 수정해주세요.

담당: 네, 수정사항 범위가 커서 부득이하게 비용이 발생됩니다.

고객: 이런 것도 돈이 드나요? 비용(호스팅) 내고 있자나요?

담당: 네, 홈페이지 공간을 임대하는 비용만 내고 계십니다.

       수정이나 업데이트 비용은 해당 건당 별도로 발생되십니다.

       단, 간단한 텍스트 수정이나 편집 없이 이미지 교체 정도면 무상으로 가능합니다...

고객: 여기서 제작했어서 다 해주는 건지 알았는데, 어떻게 않될까요?

담당: 네, 고객님 제작 해드린지 수 년이 지난 사이트라서 지금 정도의 수정 요청은 무상이 어렵습니다.

고객: 기존 업체는 다 해줬었는데... 

담당: 네, 견적서 보내드릴께요. 결정하시면 됩니다.

고객: 네, 보내줘보세요(감정 상한 목소리) ~ 뚝...

의외로 이런 고객분들 많습니다.

차라리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라고 먼저 물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역비용은 땅파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가해서 생각 난 김에 써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