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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정보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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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규?보드에서 저처럼 복잡하게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샵 계약한지가 벌써 6개월 전인데 오픈도 못 하고 있고 집 구매한지가 벌써 4개월 전인데 이사도 못 가고 있으니...

지금 사는 3룸 월세에 가계세를 합치면 달에 200이 넘는데 이러고 사니...

 

거기에 ~

또!!!!

또!!!

23일 이사였는데 이사 가는 집 전기가 먹통이라 전기공사 다시 하고 있고~!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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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저도 한달간 여관에서 살았답니다........ㅠㅠ
금방 여유로운 삶을 영위 하실겁니다. 홧팅요~
참!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근데 아파치님도 집에 가기가 싫고 그러신가요? 저는 요즘 정말 고역입니다. 물론 가서는 이산가족 만난듯이 행동하지만요~!
전 안간지 조금 되지요......ㅎㅎ
신랑 오는것 보다 돈만 보내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항상 보고싶고 빨리 오라고는 하는데 진정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ㅋ~
이번 년말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맞쮸? 저도 와이프가 "언제와?" 이러면 왠지 마음이 허..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귀찮음이 위산으로 변해서 식도로 올라오고요.
전 동경6개월정도 작업의뢰가 들어와서 가고싶었는데~~~
집사람...........돈필요없으니 가지말라는말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동경가믄......nanati님 밥한번 사줄라구 했는데~~~~~~~~ㅋㅋㅋ)
저는 4살 이후 이사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나이먹고 이렇게 사네요. 짐을 저렇게 다 싸고 있으니 양발도 속옷도 사서 입고...ㅠㅠ
어릴때 이사 참 많이 다녔는데요…
주변이 저러면 맘이 좀 많이 심란하죠.
차일피일 하다 시간이…
날 잡아서 후딱 마무리짓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사많이 다니는 친구들 내심 부러워했습니다. 전학들도 다니고 집도 늘려가고 그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불만으로 살았죠.

어제는 너무 열이받아서 모모씨한테 짜증냈는데 "관두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 휩싸여있네요.ㅠㅠ
연말에도 정신없이 바쁜 으르신이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저는 일과 상관없이 딸래미 뒤치닥거리와 집안일로 바쁘지만 ㅠ

어쨌든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ㄷㄷㄷㄷㄷ
제가 일이라도 좀 잘 했으면 하는데 몸쓰는 일을 전혀 하지 못해서 요즘은 더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가족들과 메리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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