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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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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30분이 넘도록 택배를 기다립니다.

주말에 폭설이 지나간 광주는 아직도 제설작업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후륜구동 화물차는 사정이 더 좋지 않겠죠.

이 시간까지 택배 아저씨는 저녁이라도 먹고 일할까,

과중한 업무에 몸은 괜찮을까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아직 19개가 남았다는 배송정보가 뜨는데 정이 담긴 초코파이라도 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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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택배하는 사람 많이 힘들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쉽지 않은 것이 택배로 마시는 물을 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빌라 3-4층에서 무게 많이 나가는 물을 여러박스 시키는 사람들요.
요즘 일부 지역은 아예 택배 접수조차 받지 않더군요.
연말연시라 물량이 밀려서 그런가요? 했더니 눈이 많이 와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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