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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무당인가요 백엔드 무당인가요?😆
댓글 18개

아마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겠죠.
그럼 점쟁이 자신도 자기것을 맞힐 수 있다는 얘기인데 ㅎ
저도 얼마전 친한 동생하고 애기를 하는데 ... 점은 절대 볼것 같지 않은 친구가
점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 점도 한번 알아봐줄테니 생년월일, 생시 좀 알려 달라고 해서 됐다고 했습니다.
그런거 안믿는다구요. ㅎ
@리자
미래가 불안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을까요..ㅎ
믿지는 않지만, 가끔 "오늘의 운세"를 보면 재미는 있습니다.
아~~ 생각난 김에 신년 토정비결이나 보렵니다.^^

인스타 등에서 젊은 무당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네요.
일부러 신내림을 받기위해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취업이 어렵다보니, 무당이 되고자 찾는 사람도 늘어난 것과 SNS에서 무당이라고하면 관심을 가져주니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요.
@리노루2
"취업이 어려우니, 무당이 된다." .. 납득하긴 어렵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하시니, 그것 참...ㅎㅎ

점집이 요즘말고 하면 심리상담 까지 해주고 유일하게 자기편에서 자기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니 그런게 아닐까요/
@울라프
일리가 있네요.
자신만을 위한 점괘에,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다...ㅎ
"귀신도 돈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무속인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티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요
@김철용
귀신은 쓰지도 못하는 돈을 왜 좋아할까요..ㅎㅎ
(귀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밑천이 얼마 들지 않는 아이템이고 좋네요.ㅎㅎ
세상이 참~
프론트엔드 무당인가요 백엔드 무당인가요?😆
@dksldk ㅋㅋㅋㅋ

재미나 호기심으로라도 점이나 운세를 한번이라도 안 본 사람은 없을거에요.
단지 재미나 호기심을 넘어서 인생의 본질적인 면까지 관계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독특한 사람이구요.
독특성까지는 용인하겠지만 그 독특성 때문에 다른 사람 나아가 국가나 사회가 피해를 보는 경우라면 엄벌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납득할 만한 가격으로 홈페이지나 부적 내지는 굿판 쇼핑몰 제작해 달라면 만들어 줄 용의는 있습니다.ㅋ
@비타주리
개인적으로 납득할 만한 가격으로 홈페이지나 부적 내지는 굿판 쇼핑몰 제작해 달라면 만들어 줄 용의는 있습니다.ㅋ
--> 동의합니다.^^

아... 제가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중에 하나가 프랜차이즈 점집 무당집 타로점집 사주팔자 철학관 이런 것이었던 적이 있었죠. ㅎㅎㅎ 그래서 사주명리학 자격증도 따고, 사주명리학 강의 동영상 유료강의도 판매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찔끔찔끔 하다가 영... 그럴만한 사주(?)는 아닌 것 같아 그만뒀었네요. ㅎㅎㅎ
지금 상황을 보면 좀 아쉽기도 한 아이템입니다. ㅋ
인생 상담소 같은 느낌 정도여야지, 운명 상담소 정도로 느끼는 순간... 그건 안 되겠죠? ㅎㅎㅎ 제가 본 저 직업 종사자들의 삶은 그렇게 막 좋고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자신을 모르는데... 누굴... ㅋ
@쪼각조각
지금도 늦지 않은 듯 하니..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을 해 보심이..^^

요즘은 유튜브 채널도 많고 TV예능에서도 무속을 재미 소재로 자주 사용하는 거 보면 젊은 사람들이 무속에 접근하는 것에 거부감이 점점 줄어드는 거 같기도 합니다.
@바보천사
그렇군요. 방송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