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쇄관련쪽은 아닌데..예전에 명함인쇄를 무료로 할 기회가 있어서 맡긴적이 있는데, 폰트같은 경우에는 작업하실 때 직접 깨서 주시면 폰트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리고 rgb와 cmyk의 색상차이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작업하실 때 아예 cmyk로 바꿔서 주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시안을 보내드리면 그쪽에서는 그대로 출력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식으로 해서 명함을 출력한 경험이 있는데요.

>> 300 pdi, 5*8cm RGB 컬로로 작업해서 드렸더니..

이부분에서 원본이미지를 가지고 CMYK로 바꿔보세요..그럼 색상이 약간변경되는걸 확인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재단사이즈가 50 * 80 이면 지금 형태로 보면 재단선까지 이미지가 깔려야 하므로
작업을 55 * 85로 하셔야 합니다.
지금 위 이미지는 작게 줄이신거죠?

추가로 이미지를 배다로 깔고 일러로 작업을 하였으면 아웃라인 하시고..

모두 포토샵 작업을 하였으면 레이어병합후 cmyk모드 tif 나 jpg로 해서 주시면 그대로 출력이 가능할겁니다.

저 위 이미지로는 정확한 판단이 안되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이거든요?
원본을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시면 제가 보고 조언이 가능할듯 합니다.
아무리 공짜라고 해도 잘찍어야 되니깐요^^

읔..바로 위에 썼는데 ㅜ.ㅜ 네네 보내주세요 레이어 죽인거, 레이어 산거 두개를 압축해서요~

치애님이 주신 희동이도 잘쓰고 있는데 그정도도 못해드리겠습니까? ^^;

인쇄작업을 해야 할 경우엔
포토샾에서 랜더나 3D 필터를 적용해야 할 때만 빼고는
CMYK모드로 작업해야 합니다.
필름분판을 해서 인쇄해야 한다면 RGB로 작업후에 분판하면
모니터에서 보는 색상과 느낌이 크게 다르며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프린트해서 보았을 때와도 차이가 큽니다.

참고하시라고 덧붙이자면
모니터와 실제인쇄의 색상값을 일치시켜주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번 셋팅하는데 몇십만원씩 합니다.
컬러프린트는 RGB 방식으로 작업해도 프린트 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수채화방식의 컬러프린트와 유채화 방식의 오프셋 인쇄는
결과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인쇄시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카다록 등의 인쇄시는
교정인쇄를 먼저하고 색상을 확인한 후에 본인쇄를 합니다.
교정인쇄와 본인쇄의 차이는 용지와 잉크, 용재와 인쇄기계, 제판재, 기후, 기술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5퍼센트 정도의 오차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에님이 올려 놓으신 이미지는
RGB 모드와 CMYK모드에서의 색상 차이가 크지 않은 색들입니다.
그냥 CMYK로 바꿔서 인쇄하셔도 쿤제가 없어 보입니다.
가장 크게 다른 색상은 하늘색 계통의 청색(삼성마크색)과 금적색(LG마크)색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CMYK는 RGB보다 화면상에서 보았을 다소 탁한 느낌을 줍니다.

뜨락님은 역시 잘 아시네요~~
카다록작업시 필름, 소부, 인쇄과정이 들어가는 기계에서 인쇄를 할경우엔 색상교정을 꼭 보시고 인쇄에 들어가야합니다.

시각디자인이 제 전문분야입니다.

혹시 요즘 최신 CTP출력기로 출력 해보셨는지요?
예전 옵셋과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많이 발전을 한거죠^^

참고로 저도 미대는 미대인데  공예출신입니다..ㅜ.ㅜ;;

ㅠ.ㅠ 문서 찾아서 올렸는데.. 긴지 아닌지 대답도 안해주시구 뿡뿡 ㅋㅋ

아마 그쪽에서 자꾸 손을 대는건 어쩌면 오프셋 인쇄가 아닌
마스터인쇄를 하기위해서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각의 재단형 스티커가 아닌 형체를 만들어서 따내는 톰슨형(둥근 모양 등)
스티커일 경우엔(일명 도무송) 원하는 사이즈 보다 사방으로 최소 3mm 이상 넓게
닷지를 빼주어야 합니다.

인쇄관련 질문은 웹디자인과 달라서 절대로 살짜기 물어 보아서는 안됩니다.
대형사고 터집니다. 큰소리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서 물어 보셔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제 생각엔 그쪽 업체에서 글씨를 바꾼이유가 포토샵 보단 일러가 잘나오기때문에 바꾼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치애님 디자인의 글씨 자체가 커서 깨짐이 덜할것입니다.
주소부분 박스랑 바꾼건 아직도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300DPI로 작업하셨다면 포토샾에서 글씨를 볼 때
화면상에서 확대해서 볼때는 글씨가 깨진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인쇄하였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출력기의 립이란 녀석도 믿을만 한게 못된답니다.
글씨를 이미지로 분해한다고 하여도 출력기 립에서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맥이 아닌 IBM에서 작업하는 디자이너들은
거의가 카다록 출력을 페이지 메이커를 쓰는데 화면상에서는 보이는 글자가
분판과정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바람에 몇백 페이지의 카다록을 인쇄할 때
글자 분해한 것만 믿었다가는 글자가 빠져서 몇천만원 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글자만 따로 eps로 저장해놓고 이미지 위에 다시 불러와서 앉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했을 경우 화면상에서의 오자나 탈자가 없다면
분판과정에서 글자가 빠지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혹시 그에 관한 노하우가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이참에 저도 한가지 질문요!

명함 시안을 작업하려 하는데 전 첨부터 일러로 작업해서 폰트 깨서 인쇄하려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거죠?

사이즈야 제가 할수 있는한 크게 작업(eps등) 하고 원 사이즈로 줄여  만들어 봤을때(jpg) 무리 하게 다르지 않으면  대충 만족 아닌가요....

프린팅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

넵..그래야 제일 좋습니다.

벡터방식 과 픽셀방식 대로 인쇄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벡터가 훨씬 자연스럽고 고르게 나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