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게인가 글남겼었죠?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담날부터 화장실에 x사에다가 복통에 명치까지 아프고 몸도 축 늘어지고....
급기야 어젠 일요일 새벽에 잤는데 그래서 일요일날 늦잠좀 잘라고 했더니.........
이건 두통이 갑자기 쪼개지는듯 시작되더니........
비몽사몽이였어요....

일단 아빠는....
아빠도 한컵 드셨어요. 제가 그걸 냉장고에 넣었기 때문에........ ㅡ.ㅡ

부산 주말에 태풍온다고 했는데 토요일은 비 쬐끔에 강풍이 불어서 일요일날 비올줄 알았거든요......
아픈데 날씨까지 늘어지겠네........... 라고 했었는데.....
날씨 너무 좋은거에요........

그 날씨 좋은날...... 하루 종일 물 먹었어요................. 그리고 축늘어져 병든 뼝아리 모양으로 있다가......

오늘 일어나니 그나마 조금 낫네요..... 화장실 들락 거리는 횟수도 줄고...........



자나깨나 착각은 금물입니다.......... 뭐든 물어보고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