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옆 동네.. 제작의뢰방에서..
가끔.. 성인틱한 싸이트 의뢰가 올라온다.
할까 말까..
갠적으론 관련 싸이트는 제작을 안해왔다.
괜한 고집일까...
그그래도.. 가끔은.. 솔직히.. 급하면.. 덥썩 하고 싶은 맘도 있는게 사실이다.
이이거뚜 유혹이라면 유혹일까... 흐...

2.
여친이 없을 때든 있을 때든...
거리에서 예쁜 여성을 보면...
눈이 돌아가...는건 인지상정..? 하하;;
그그근데.. 가끔 유혹이란게..
음.. 좀 깊게 상상을 해버릴 때가 가끔 있다.
그그그러나.. 헌팅할 외모나.. 나이가 아니질 않는가...
그래도.. 너무 예쁘고 이상형이라면..
솔직히 다가서서.. 말 건네보고픈 유혹이.. 생긴다.

3.
야밤이 되면..
올빼미도 아니면서.. 괜히 자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
거기까진 좋다.
그그러나.. 식욕.....
ㅠ_ㅠ 먹지 않으면 신경질 날 때가 있을 정도로...
야식 배달하는데가 마땅히 없어서... 10분여 걸어가서 뭔가를 공수해오기도 한다.
식욕에 대한 유혹은.... 아....

4.
로또나 기타 돈에 대한 유혹..?
길바닥에 돈이 떨어져 있다면...?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준다..........................가 정답이고...
그렇게 할꺼다..
그그러나.. 아주 가끔은..
주워서 접수한다!!!라는 상상도 해보기도 한다.
견물생심이던가...
그러고 보면 내 평생에... 땅바닥에서 주워서 접수한 돈이 두 번 있다.
아주 어릴 때 초등학생일 때.. 동전 주워서 과자 사먹은 거.. 쩝;;;
몇 년 전에.. 바닥에 꼬깃 꼬깃 접힌 2만원 주워서.. 꿀꺽한거..
쩝;;;
단위가 적은데..
한 1,2백이 떨어져 있다면.... 과연.. ㅎㅎㅎ;;
경찰서로 고고씽하는건 원칙이나... 또 닥치면 어찌 될지.. ㅎㅎ;;

5.
위험한 유혹일까..
살해욕구...
딱 한 번 있다.
살해보단 위해라는게 정확할까...
아.. 두 번이구나..
바로 직전 회사...에서..
사장 있는 회사가.. 불 나서 사장에게 해가 가게 하는 상상..
그리고 그 개념 없는 사장 동생 XX부장..
그놈은 정말 초개념 상실 미틴넘이었다..
그래선 안되겠지만... 죽도록 싫은 넘이었다.
결국은 사장이 양심에 찔린겐지.. 짤랐지만...
그그래도 너무 싫었다. 지금 또 어딘가에서 사기 치고 있겠지...?
그놈은 지가 네트워크 전공했다고 하는 놈이 윈XP에서 공유도 못건다.
쩌비;;



기타 등등..
사소한 유혹들이 많은 세상에서..
난 이겨내는거 과연 몇 퍼센트일까..
큰거야 극복하겠지만..
사소한 것들은 죄다 넘어가고 있는거 같기도.....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