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 시절..
정말 컴 하는 인구가 지금처럼은 아니었고..
특히나 피씨통신을 통해 뭔가를 하는건 나름 특권이었는데..
게다가 까만 화면에 하얀 글씨들이 쏟아지는건.. 영어로..
왠지 뽀대나는 일이었는데..
(물론 어려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나 일반화되었네요.
해킹이란 것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그러다 보니 이거 저거 다 손대게 되고...
하드웨어도 만지게 되고..
프로그래밍은 초기에 손을 놔버렸지만..서두..

지금은.. 뽀대완 상관이 없어졌지만..
어릴 땐... 도스 화면에서도... 타이핑 열롸 잘하는 이들 보면..
괜히 동경심이 생겼던 기억이...

어디나 그렇듯..
IT.. 컴 관련계에서도.. 상위 5%가 주도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필부는.. 그냥 그 결과물을 누리며 살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튼.. ㅎㅎ;;


애니 보러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