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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전..쯤

어떤분(복덕방)이 아버님 소유의 집을 구매하기 위해 계약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그 집을 구매한건 재개발을 노리고 들어온건데.....

그 시즌쯤 부동산이 묶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잔금을 한달을 미뤘습니다.

그리고 또 한달...마지막에 한번더..아버님이 화가 나셨습니다.

근데 이 사람들이 계약을 이행치 못하겠다며...

울 아버지 더 열받았습니다..ㅋ 근데 이인간들이 계약금을 반정도 돌려 달라는 겁니다.

앞에서 보듯 아버지 넘 여리십니다. 잔금을 그만큼 미뤄줬는데...계약금의 반정도 돌려 달라니..

그래서 우리집 문제아 제가 나섰습니다.

씨알도 안 먹힐소리 집어치고 가라고...한 세번 찾아왔습니다. 그때마다 아주 완강하게...

집에가라 그랬습니다..

그때 계약금이 8백이었는데...

어찌보면 그들은 쌩돈을 떄인 듯 하지만...

경제학으로 조금 돌아보면...우린 기회비용을 그만큼 그들에게 충분히 지불한거고...

그러니 지금도 그들에게 행한 행위는 미련이 없습니다...

참 사람들이 사람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계약을 넘 쉽게 생각하는 둣,....

아래 글중 계약금 을 못받았다는 글이 있어 자러 가기전 주저리 주저리...ㅋ

모두들 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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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어차피 업자가 수익을 노리고 진행한건데...
계약금의일부를 돌려 달라니 참 어이없는 사람들이네요..
자기들이 잘못 판단해서 생긴손해를 소유주한테 요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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