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정말 머리에 뭐 든 분들 많아요..
중앙일보.. 아니지.. 정확히는 네이버에서 타고 중앙일보 넘어갔는데..
거기 어떤 개념 1mg 정도로 예상되는 분이...
우리는 국가 안보에 위협을 지난 10년 동안 느껴왔다.
현재 북한은 우리나라 군 전력보다 물적 양적으로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전쟁이 발발하면 5분 내 남한은 초토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우린 북한에 조공을 바치며 그들의 군사력 강화에 일조하여
왔다.
그들은 현재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명박 정부의 뒤에서 그들을 겨누며..
북한과 조직적으로 움직여 이명박 탄핵을 주장하고 미국 소고기에 온갖 거짓 이유를 들어
적화 야욕을 불태우고 있다.
더럽게 정권을 탈취해서.. 더럽게 국민을 우롱하더니... 더럽게 뒤에서 훼방질한다.
아니.. 훼방질이 아니라 적화야욕을 드러내는것이다.


등등등

우습기 짝이 없네요.
이미.. 국방력으론 질적 우세를 가져왔고..
주변국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남북간의 전쟁은 우리의 승리입니다.
다만.. 전쟁은 어리석은 짓이고.. 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양쪽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
게 되겠죠.
그리고 먹는걸루 지금 나라가 시끄러운 마당에... 또 좌경 좌빨..
적화야욕????

이런 울트라 초난감 환타지 유치뽕짝 스토리의 글에...
신중하게 댓글이 엄청 달리고 찬성이 난무하면서..
어떤 이는 울먹이며.. 이런 대한민국을 10년이나 그들에게 줬다면서..
더 놔뒀으면 정말 나라가 망할 것인데..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구국의 일념으로 이 땅을 지켜냈
다고 하질 않나..
도덕적으로 완전 무결한 박근혜님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1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하질 않나..

에휴.. 에휴...
조중동 엿같은건 알지만..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도...
괜히 밥 사주고.. 정신 차리라고.. 어깨 두드려 주고 싶어졌습니다.
화도 안나고.. 어찌나 놀랍고 어이가 없던지..

그리고 애들아.. 아니.. 어른들일 수도... 아니. 어른일꺼야..
여튼.. 전쟁이 함부러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일어나서도 안되지만..
왜!! 지금 이 상황을 전쟁과 결부시켜가며.. 더럽게 만들어갑니까...
또 뭐래더라.. 10대들이 많이 나오니깐..
국내에 10대들로 짜여진 간첩선이 있다고?? 조직을 철저히 조사해서 밝혀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