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나중에 못해봤다고 후회하지는 않을테니... 기회는 언제 올지 모릅니다. 제가 아는 분은 캐나다가서 디자인 공부하고 와서 좋은 곳에 취직했습니다. 나이때문에 말려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 한 선택같더군요.

결혼할 사이라면.... 결혼 계획도 있을것이고..... 그분간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미국 가서 석사 나오는거면 몰라도..

물론.. 어떤 분야인지에 따라.. 다른 듯 해요.
학사도 그렇고 석사도 그렇고.. 박사도 그렇고.. 의미가 크게 없죠 국내엔..

어떤 분야인지에 따라 확 달라지므로.. 그것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이 뒤따라야합니다.
옆에서 꼭 같이 챙겨주세요..
좀 슬픈 일이지만. 국내에서의 석박사.. 의미 없을 때가 아주 많습니다.
깊이도 부족하고..
석사 때.. 교수들 뒤치닥거리할 때도 많고...

고민 많이 해봐야할 듯..
개인적으론 26세면.. 30세까지 목표라면..
2,3년 해외유학.. 내지는 4년 현장에서 구르며 실습하는게 좋고..
시간 날 때마다 해외 서적 등 구입하고 자료 수집해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국내 대학... 좀.. 믿음이 안가고..

학벌에 대한 욕심? 그거 여자들에게 미모에 대한 욕심 만큼 큰거여. ㅠ..ㅠ

보스턴 대학 가고 싶었는데... 아흑. 실력이 개떡이라... 명함도 못내밀었던..
배움에 대한 욕심이 역시.... 있는거 같아요.
근데 요즘 국내는 대학 자체만 봐도.. 수준이 더 떨어지는거 같네요.
학사...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따는거니....

연기하신다고 했던거 같던데
스튜어디스,아니운서학원,기자,대학원
보통 벌어서는... 여간 힘들겠군요.

하는 일에 필요한 공부라면 대학원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직장 다니면서 충분히 대학원 과정 마칠 수 있습니다.

단지 석사증이 필요하다면 야간대학원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