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어쩔래" 병(病) 정보
"그렇다, 어쩔래" 병(病)본문
지금의 세태는 상식과 원칙을 지켜가던 사회에서 갑자기 도덕적 기준이 땅바닥에 떨어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과 반발이라는 칼럼이 있어 퍼옵니다.
중도보수지라 평가되는 한국일보네요.
저도 중도보수 성향입니다.
보수가 뭘까요?
온고이지신처럼 전래의 장점들, 현재까지의 정치 사회의 시스템의 장점을 지켜 나가며, 시스템이 견디는 한도내에서 문제점을 하나씩 수정해나가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도덕, 예의, 안정성등을 가치관으로 내세웁니다.
우리의 보수는 어떤가요?
이해득실에 따라서 나와 반대면 빨갱이라 그러지요.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이 없습니다. 더구나 예의가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놈현" 노구리" 등등이 있겠지요.
정책들을 봐도 노무현의 정치가 중도보수라는데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한나라당만이 반대를 합니다. 유가 20불대에서 시작해서 95불대에서 퇴진을 하 때까지 물가관리가 평균 3.5%였습니다. 경제성적은 역대정부 1위였고. 즉, 국민들이 견딜 수 있는 만큼 개혁을 추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현정부의 출발전부터 시작된 거짓말들과 계속되는 거짓말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항과 저항이 부당하다면, 거짓말하는게 옳으냔 질문도 당연히 제기되는게 아닐까요?
중도보수지라 평가되는 한국일보네요.
저도 중도보수 성향입니다.
보수가 뭘까요?
온고이지신처럼 전래의 장점들, 현재까지의 정치 사회의 시스템의 장점을 지켜 나가며, 시스템이 견디는 한도내에서 문제점을 하나씩 수정해나가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도덕, 예의, 안정성등을 가치관으로 내세웁니다.
우리의 보수는 어떤가요?
이해득실에 따라서 나와 반대면 빨갱이라 그러지요.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이 없습니다. 더구나 예의가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놈현" 노구리" 등등이 있겠지요.
정책들을 봐도 노무현의 정치가 중도보수라는데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한나라당만이 반대를 합니다. 유가 20불대에서 시작해서 95불대에서 퇴진을 하 때까지 물가관리가 평균 3.5%였습니다. 경제성적은 역대정부 1위였고. 즉, 국민들이 견딜 수 있는 만큼 개혁을 추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현정부의 출발전부터 시작된 거짓말들과 계속되는 거짓말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항과 저항이 부당하다면, 거짓말하는게 옳으냔 질문도 당연히 제기되는게 아닐까요?
[서화숙 칼럼/5월8일] "그렇다, 어쩔래" 병(病)
기사입력 2008-05-08 04:12 최종수정2008-05-08 18:30
■ 정부 못 믿으니 문제 계속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의 상관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정통한 과학자도 정확한 전말을 밝힐 수 없다. 광우병의 인체감염 여부에 대해 과학자들간에도 의견이 갈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안전하게 소비되는 정황으로 안전성을 짐작하지만 미국에서 위험하지 않다고 한국에서도 안전하다는 확신은 할 수 없다.
정부가 밝힌 대로라면 위험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정부 말을 믿을 수 없는 데 있다. 그러니까 광우병 파동의 핵심은 미국 쇠고기가 안전한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를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결론을 말하면 국민은 정부를 믿지 못한다. 그 시작은 불법 탈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만든 공직자 인선에서 비롯된다. 고위 공직자로 지명된 후 불법 탈법 거짓말이 드러나면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고위 공직자들이 “나 문제 있다, 그래 어쩔래?”하고 버티는, 버틸 수 있는 정부란 정부라기보다는 문제가 있어도 내 편이면 봐준다는 조폭 조직과 비슷하다.
정부는 법을 무시한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 거짓말을 쉽사리 한다, 그러니 미국 쇠고기에 관한 정부 말도 믿을 수 없다 _ 이것이 바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광우병 파동의 핵심이다. 만일 정부가 그 구성에서 정직과 원칙을 실천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른 모든 정책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의심을 걷어내기 힘들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1954127
■ 정부 못 믿으니 문제 계속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의 상관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정통한 과학자도 정확한 전말을 밝힐 수 없다. 광우병의 인체감염 여부에 대해 과학자들간에도 의견이 갈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안전하게 소비되는 정황으로 안전성을 짐작하지만 미국에서 위험하지 않다고 한국에서도 안전하다는 확신은 할 수 없다.
정부가 밝힌 대로라면 위험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정부 말을 믿을 수 없는 데 있다. 그러니까 광우병 파동의 핵심은 미국 쇠고기가 안전한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를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결론을 말하면 국민은 정부를 믿지 못한다. 그 시작은 불법 탈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만든 공직자 인선에서 비롯된다. 고위 공직자로 지명된 후 불법 탈법 거짓말이 드러나면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고위 공직자들이 “나 문제 있다, 그래 어쩔래?”하고 버티는, 버틸 수 있는 정부란 정부라기보다는 문제가 있어도 내 편이면 봐준다는 조폭 조직과 비슷하다.
정부는 법을 무시한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 거짓말을 쉽사리 한다, 그러니 미국 쇠고기에 관한 정부 말도 믿을 수 없다 _ 이것이 바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광우병 파동의 핵심이다. 만일 정부가 그 구성에서 정직과 원칙을 실천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른 모든 정책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의심을 걷어내기 힘들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1954127
추천
0
0
댓글 6개
고마워해라는 병도 있죠.
장관이라는 사람의 말이 가관.
"도시 사람들 아니면 누가 농촌땅을 사주냐. 그렇게라도 사주면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9&articleid=20080509031525968h2&newssetid=1270
장관이라는 사람의 말이 가관.
"도시 사람들 아니면 누가 농촌땅을 사주냐. 그렇게라도 사주면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9&articleid=20080509031525968h2&newssetid=1270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장관쯤이란 자의 양식이 의심스럽군요?

요즘 정치의 모토는 "뻔뻔" 인가요
현실이 그러거 같습니다.
밤새 벌어졌던 100토에서도 자기들이 틀린 줄 알면서도 빡세게 우겨세우더군요? 아예 녹음기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더 열받더군요.
밤새 벌어졌던 100토에서도 자기들이 틀린 줄 알면서도 빡세게 우겨세우더군요? 아예 녹음기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더 열받더군요.
아랫글에 합리적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통계와 과학만 3시간 들었습니다.
과학적으로 88만원 세대 줄이고, 부동산 투기 잡고, 물가 안정은 왜 못시키냐?
이젠 운하로 안되니까 강의 치수로 말을 바꾸는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언어 구사법이냐?
통계와 과학만 3시간 들었습니다.
과학적으로 88만원 세대 줄이고, 부동산 투기 잡고, 물가 안정은 왜 못시키냐?
이젠 운하로 안되니까 강의 치수로 말을 바꾸는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언어 구사법이냐?
지금 운하도 수로를 뚫는 거라고 구라를 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