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현정부에서 이중국적을 허용한다는데.

일본에 게신 모양입니다.?

자녀들 국적도 포기하실생각이신가요?

안녕 하세요 ??

위 글을 잃고 가슴 아픔니다.......
현실은 현실이니까 이해가 갑니다. 문제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국적이란 하나의 형식이 될수 있으니 까요,

저도 해외에 이리저리 떠돌아 보아서 그 상황을 공감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바람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언제이든 한국에 나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번에 도와주신 텝메뉴는 잘 사용하여 홈을 완성하였습니다.
http://wego21.com  그누추천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길.........

연후하은아빠님..
우리의 정....이란게 무섭죠..
연후하은아빠님과 가족의 결정을 우리가 제한하고 강요할 수 없고..
결정에 대해 궁시렁거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류 몇 개로... 일본인으로 되어버리시면... 왠지 서운하고.. 그럴꺼 같음은 남아 있네요..
객관적으로 볼 때.. 미국와 일본 이중국적의 경우.. 사실 한국적으로 버리는게 유리한건 인정할 수 밖에
없구요.
게다가 일본의 경우는 재일동포들의 삶의 팍팍함이 굉장히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더더욱..
우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저희들이.. 재외 한국인들에 관심 없고..
심지어 자국이 이래 되어가는데도 우리 스스로가 방치해온 역사...
부끄러운거 같습니다.

결론은... 아빠님께서 내리시는거지만...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둬보셔서 후회 없는 결정 되시길 바랍니다. -_ㅜ
저도.. 요 몇 달 새... 처음으로 일본이나 뉴질랜드로 가고프단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ㅠ_ㅠ
저는 애국자도 아니고.. 단지.. 욕을 하든 뭐하든.. 이놈의 땅을 좋아한 청년일 뿐인데 말이죠..

힘내세요.

종이 몇장으로 어디 국적을 논하겠습니까~~ 몸속에 흐르는 피가 대한민국 피인대...^^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일본으로 돌아갈까 하고 심각하게 고려 하는중 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한국피가 흐른다고 하셨는데
지금 교포 4세 5세중 한국인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 하나도 없을겁니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귀화해서 일본인으로 살아간다면 피가 섞여있는 그 자체를 알 수 없을테니까요.

일본내 조선인과 한국인의 차이점.

조선인 조국을 숨기지 않는다. 조선말을 조금씩 이라도 한다.
한국인 상당수가 한국인임을 숨긴다. 한국말을 거의 못한다.

연후하은아빠님...

죽기 전에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ㅠㅠ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죽기 전에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