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재협상을 하기로 하고..
정신 차리고 모든걸 엎으며 희생을 각오하고..
20개월 미만의 살코기만 들여오기로 합니다.
이 뿐 아니라 강화된 사료 조치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물 사료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청.
국민의 앙금을 어느 정도 풀어줍니다.
대운하를 파는 한이 있어도 미친 소고기 수입은 반대라던 국민의 극렬한 저항에 결국..

그러나...!!

위대한 우리 수입상들을 우린 간과해선 안됨이죠.
그들은 처음에야 몰라도..
엄청난 돈벌이가 될 일을 가만히 놔둘 리 없죠.
미국축산업자들과 결탁하고.. 정부 및 X나라당과 결탁하며 은밀히 들여와서 시장에 풀죠.
뻔합니다.
가끔 본보기로 드러내긴 하겠지만 대부분 은폐 예상.
그나마도 외부적으론 그런걸 수입해선 안되는 것이기에..
그것들을 죄다 호주 및 뉴질랜드산으로 둔갑시키고.. 심지어 한우로까지...
뻔하죠 뻔해..

그러고도 남으실 분들인데..
대놓고 30개월 이상에다가.. 2군데를 제외한 모든 SRM 포함 부위 다 들여오면..
이때구나 싶을껍니다.
물론 속여 팔기? 합니다. 아주 철저히 막아도 하실 분들인데..
과연 정부.. 이녀석들이 제대로 막을 수 있을까...?
도려 돈 받고 뒤를 봐주고 권장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죠.


도려.. 소고기를 강력 거부하고.. 없던 일로 하고..
FTA에서 재협상 응해줘라~
전자제품 미제 함 써보자.. 어이그...
어차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그 잘나신 분들이 선진국 비롯 해외 기업들과 달리..
수출용보다 내수용이 더 엉망이고 내수분이 훨씬 더 비싸게 판매하는 희한한 정책을
쓰니깐 도려 자국 기업꺼 쓰는거보다 해외꺼 쓰는게 득이면 득임.
이참에 건전하고 실력 있는 중소기업들 대거 육성하고 대기업이야말로 정부에서 힘을
보태주지 말고 순수한 그들의 능력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게 하길 바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