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린다는 말보단 적합하단 말이 어울리겠네요.
개신교와 불교는 좋은 점들을 각각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하나 다른게 있는데...
개신교를 비롯해 교회는.. 고백입니다. 즉.. 과거를 고백하고.. 과거를 벗어야죠...
그러나... 불교는 과거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벗어야죠 과거는...
불교는.. 교회처럼 같이 포용의 종교이지만...
과거에 대해 더욱 포용성이 큽니다. 즉.. 과거에 그 사람이 무엇을 하였느냐 따져 물어보지
않습니다.
과거는 물어보지 않을테니.. 조용히 과거를 청산하고 수양에 나서고 새로 태어나라...
교회는 과거를 물어봅니다. 즉.. 회개를 하죠. 나는 이러 이러 했습니다.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라고 고백하는 것이죠.

이명박씨는...
과거가 많고.... 이에 대한 돌이킴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과거를 말하지 않으려 하니.. 회개의 과정이 없네요..
즉.. 불교의 침묵의 포용이 더욱 어울릴 듯 합니다.
답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과오와 과거는... 떨쳐 내셔야할껍니다.
미래..의 이명박씨는...
부디.. 과거와 지금 현재의 오류와 잘못을 부디.. 떨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한 크리스챤이고... 장로란 직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이기 이전에... 당신은.. 당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국민들께 고백하고...
늘.. 겸손히.. 하나님과 국민을 섬겨야할껍니다. 입으로만 하지 말고 말이죠.
그리고 장로시면... 성경이라도 좀 읽으십쇼..
하니님이 그래 막나가라고 하시던가요..?
잠언... 그리고 열왕기상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제발... 이제.. 정신 차리고... 나라를 운영하십쇼 좀!!
그리고.. 장차관을 비롯한 국가 전반을 이끄는 XX교회 출신 비롯 자칭 크리스챤들..
댁들도 마찮가지입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한국의 교회와 사찰이 부정이 많이 깃든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종교의 이름까지 걸고 있다면.. 그대들은 일반인들보다 더욱 청명해야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일반 국민들보다 청명하지도 청렴하지도 않으니...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