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옛날 생각 나네요.ㅎㅎ
지금은 전화선으로 인터넷 하던시절이 언제였는지 까맣게 잊고 살정도로 인터넷이 빨라졌죠.

ㅋㅋ 뮤존님 저희 연습해야죠? ㅋ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 ㅠㅠ

1993년... 천리안. 이야기.
안녕하세요. 님. 잘 잤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래요. 오늘 저녁에도 뵐 수 있을까요.. (부끄)

2000년.. 인터넷.. 익스..
방가.. 잘 잤냐? 밤 새 다운로드 켜놨더니 컴 바박거린다. 리붓팅 해서 다시 다운 걸어놓고 디비 잘란다.

2008년.. 인터넷..
XX... 삐리리리릭.. 히밤바야. 씨밤X.. 너 알바지?? 너 전번 까!~ 일피 뜨자!! 이건 다 쥐새끼 때문이얏!!



인내와 배려가 많이 사라진 거 같습니다.
옛날엔.. 파란 화면에선... 매너 없는 분이 거의 없었고..
혹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왕따 당하고 잊혀져 갔습니다.
안시 짜서 파란 화면에 띄우면 영웅이 되던 시절이었고.. 안시 배워서 동아리나 여친에게 보여주면..
짱이 되던 시절...
그러나 지금은.. 모두 너무 성급하고 거칠어져 있습니다.
초거대 포탈을 몇 분 순회하고 나면 한 숨 부터 나옵니다. 욕설과 비방...
이미 존중은 사라진 지 오랩니다. -_ㅜ
그리고... 평등과 배려와 나눔을 이야기 하면 바로 친북좌빨이란 소리를 듣게 됩니다. ㅎㅎ;; ㅠ_ㅠ
난 공산당이 싫어요!~~~~

ㅋㅋㅋㅋ 공감

저도 텔넷 시절부터 썻던 사람인데..요즘 인터넷 문화보고 당황쓰러웠음..
대화방만들고 써봤더만..옜날 파란화면시절의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던 매너는(이때는 실명제)
사라지고..완전 똥매너라 매너있는 사람이 소수가 되어버린 세상..ㅎㅎ;;

공감한방! ㅋ

이런 ㅋㅋㅋ세대차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