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사용자들은 수정 하셨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g4_pds&wr_id=3729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279330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260845#c_281175


그누보드 개발자이자 저작권자이신 SIR 업체 사장님!

검토 안 하세요?!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은 업데이트에 곧바로 적용하고,
실제 적용해야 할 사항은 저만치 뒷전에 쳐 박아두고 검토조차 하지 않고?!
또 다시 업데이트의 경중을 고려해서 그것을 적용한다는 말도 아니고,
단순히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만 하시렵니까?!

혼자서 현재의 그누보드4를 일궈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분들의 피드백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은,
단 한순간도 생각해 보지는 않으셨나요?

그 누군가 사용자들 중에서도 저의 게시물에 대해 못마땅한 부분을 얘기하실 듯 해서,
저는 단순히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보이는 사안을 검토해 달라는 피드백을 하는 것일 뿐,
개발자라거나 그것을 업으로 두고 있다거나,
추후 나름대로의 기록을 남긴다거나,
이름(?! 별명?!) 한 번 날리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노파심에서 기재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를 저작자라는 이름 하나로 무시하지 마십시오!
아울러 '듣겠다는 의도'로 개설했었던 '옥에티'게시판이,
보안상 구체적인 오류를 기재하여 치명적인 경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비밀글'로 전환되고,
다시 그것이 제대로 된 검토가 아닌 열람조차 하지 않았던 많은 오류보고 게시물이 쌓이고,
지금은 아예 해당 게시판은 삭제가 아니라 열람할 수 없도록 창고 저 뒤에 쳐 박아 두고...

대체 뭐 하자는 것인지 의아할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게시물은 "하라! 하지 마라!"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를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고 무언가 발전적인 바를 하고자 했다면,
그것을 추진하고 지키는 모습도 보여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빌더(?!)'라는 이름으로 재배포되는 몇몇 산물들에는,
아예 LICENSE 파일이 무시되어 삭제되거나 조작되어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도
알고는 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G4의 LICENSE 조항의 변조, 삭제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단순히 G4 배포판에 파일 하나를 얹는 것만으로는,
저작자이자 배포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공지하고 관리할 필요도 있을 겁니다.


개인의 임의적인 '삭제/변조'도 문제는 문제이나 개별성을 인정할 수 있지만,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특정 산물과 결부하여 배포하는 것,
그것은 엄연히 묵과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묵과해서도 안 될 부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