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정권은 잘 했다고 봅니다.

물론 현 정권도 최선을 다하리라 믿어요. ^^

동영상을 보니, 국가인권위에서 조사한 결과,
경찰의 책임이 인정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실제로 법원에서도 경찰의 책임이라고 판결이 나왔고,
정부에서 보상금도 준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용산 사건과 단순 비교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용산 사건은 검찰에서 조사중인 사건이고,
국가인권위에서도 아직 조사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아직 아무런 판단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덮어놓고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사과를 하는 것 보다는,
일단, 안타까운 일이라고 표현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사과를 하는 것은
조사를 끝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들을 테러리스트라고 했다구요?
금시초문인데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나를 가득 채워서 화염병을 만들고, 거리에 던진 행위는
비난 받아 마땅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위는 어찌보면 테러라고도 볼 수 있는 행위입니다.
세상에 어떤 국가에서 그 위험한 화염병을 가만히 두고 보겠습니까?

살아 보겠다고 발악(화염병)하는 사람 보고
테러라고 하면

가스통 불 붙혀서 차에 달고 질주하는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하길래

철거민은 특공대가, 가스통 배달부?는 수수 방관하나요?

정황이 어째건 일단 사과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국민의 심기를 거슬리게 한것도 국가원수로서의 책임이 아닐까합니다..

국가원수로서의 사과지 용산참변으로서의 사과는 정황이 밝혀진후가 되겟죠

물론 단순 비교는 힘듭니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봐 둬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어디냐면...

대통령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표현했지만..
대국민 방송이었는지 방송토론이었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직접 들었던 부분인데요...
촛불집회와 이번 용산참사에 대해서 "공권력과 정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보겠다.." 뭐 이런 투가 아니라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라고 해 버리더군요.
이건 듣기에 따라서 "너네들, 다시는 촛불집회다 뭐다, 이따위 용산사건 같은 거 일이키지 마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장입니다.

사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었나 뒤볼아 보는 것은 없고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행태입니다.
경찰대빵이 자기가 지시하지 않았다고 거짓말까지 해 놓고는 전현철을 수사하네요.
전철현도 잘못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경찰의 잘못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인데 그런 건 국민에게 안 보입니다. 촛불집회 때도 정부가 고압적으로 나온 것에 대한 반성은 없이 주동자 수사한다고 온통 잡아들였잖아요? 애엄마와 카페운영자 등... 이제는 경제언론 방해한다고 미네르바 잡아들이고...

이 정부가 가장 잘 못하는 것은, 여론이 예전같지 않은데 아직도 80년대식 아날로그 여론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또 아직도 그 것도 모르고 휘돌리는 일부 국민들은 아직도 30년을 뒤처져 사는 사람들이구요... 그 일부 국민들은 30년전 통치방식이 먹히는 국민이니 30년 뒤떨어진 국민이지요...

화염병과 신나도 2~30년전에 사용하던건데요...ㅠㅠ

소피님, 포.커.스.를 잘 못 맞추신 듯....
문제의 요점은 여론이 진화된 사회일 수록 자기자신의 잘못을 먼저 뒤돌아 봐야하지만 정부는 남에게 뒤집어 씌우기에 더 혈안이기 때문에 이 난국이 풀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용산과 촛불집회의 화염병과 신나도 2~30년전에 사용하던 것 맞지요.
하지만 남의 탓하는 정부에게 스스로의 잘못도 살펴 보라는 국민들과 촛불집회의 대다수의 시민들은 화염병과 신나를 던지지 않았습니다. 이때도 정부는 화염병 방식으로 시위했던의 몇몇 무리들를 이용해서 촛불집회 평화참여자 모두를 전투시위자로 간주하여 처리하려 했지요. (전체보다 일부를 더 크게 이슈화시켜버림으로써 원하는 방향으로 목적을 몰아가는 정치수법의 대표적 방법입니다.)

결국, 정부는 2~30년 전의 방식을 가진 국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있으며
그 결과로서 현대를 살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를 답답하게 여길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화염병을 하루종일 던졌다는 기사보도도 있더군요...
사건 시간때와 기사동영상을 봤지만 하루종일은 정말 오버스러운 기사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용산참사 이후 또 촛볼집회 형식으로 거리로 나온 단체들이 있었는데 경찰들의 강경진압으로 인해 일반 시민인 여자도 머리채 잡히고 구타 당하고 하더이다....
이런걸 보면 싸잡아서 욕하기는 뭐하지만 어쩔수 없이 경찰을 욕하게 되더군요.
윗대가리들의 지시가 있었겠지만 무장도 안한 일반 시민들을 저렇게 까지 할수가 있는지 하는 의구심 마저 듭니다.용산 참사 기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이번 사건은 경찰의 안일한 행태에 대해 짚이는곳이 많습니다. 뭐 경찰이 용역집단을 한두번 쓴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100분토론봤는데..안타깝습니다.
 경찰특공대투입이라;;
경찰특공대는 대/테러작전에 대비해서 있는겁니다.
지금의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그말" 지금도 진심인건지 묻고싶네요.
용산의철거민투쟁하시는분도 재개발조합에 반대의견을 가진이해당사자일뿐입니다.

용역집단 ????

알수 없는 조직이죠..

일명 조폭이나 깡패 건달등으로 볼수 있겟죠...

그렇쵸..

건설업체에서 고용하는 거 아닌가요? 음~~~

점점 미쳐가는 한국..
점점 경쟁력 잃어가는 한국...
그들은 한국이 미쳐가도.. 수금 잘 해서 나르려고만 할 듯..
모든 정책이.. 수금 위주로 되어 있으니..
실컷 챙기고.. 나르기.

다른건 다 떠나서..

현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만더 잘 생각하면 원활히 풀어 나갈수 있는 문제를...

강압과 억압으로만 대처해 나가려니..
더 반발심이 일어 나는건 아닌지...

나라가 이모양이니 나라 경제도 이모양인걸까......
나라경제가 이모양이니 나라가 이모양인걸까.....
휴....언제쯤이면 "대한민국" 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