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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자 어느정도 만능이여야 할까요? 정보

홈페이지 제작자 어느정도 만능이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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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코더,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그래밍, 플래셔, 카피라이터, 등등등...

추가 한다면... 음..

사진작가, 동영상카메라맨, 편집자, 모션그래픽제작자, 심지어 집필인.... 등등등... 거의 만능이 되가야 하는것 같아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일용할양식을 주시던 클라이언트님들께서 제작비 두둑히 챙겨주셔서 왠만한 전문기술은 외주를 통해 충당했는데..  요즘은 왠만한건 직접 하지 않으면 도저히 단가가 안맞네요.ㅎㅎ 그에 반해 요즘 클라이언트님들이 원하는 스케일이 워낙 크셔서... 으..

얼마전엔 회사 사장님 인사말까지 대필해줬네요.. ㅎㅎ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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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인사말 대필은 기본이죠.. 하하.. 어느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번역일까지..
왠만한 유료 번역사보다 번역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는걸 웃어야하는지 울어야하는지...
의외로 유료 번역사 번역 결과물.. 꽝일 때가 많더라고요.
외국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억지스러운 문장 구성... ㄷㄷㄷ

인사말 대필 따위는 정말.. 바꾸지나 않으면 다행인데..
수도 없이 바꾸시는 분들도 가끔 있긴 하죠. 정말.!!! 그러면 직접 쓰시지.. 으흥. ㅎㅎ
맡기기엔 금액이 넘 딸려서 울며 겨자 먹기죠 뭐..
어케 하다보니 늘고 하니 공부하는 셈 칩니다.
사실 몇 번은 유료 맡겼는데.. 뭐 같이 번역을 해서 몇 번을 되돌려 보냈던 기억 때미.
ㅠㅠ
다 알아서 해라고 하죠..
그래놓고 완료 뒤 검토 과정에서 그 때부터 뭔 기획을 하시는건지..
하나 하나 다 손대시죠..
때문에 계약서란 녀석이 필요한거고.. 초도 기획이 적어도 들어가야함.
홈페이지 제작자는 이제 한마디로 예전에 서버마스터 급의 자질을 요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에 어느 한부분을 요구하는 분야가 있더라도 그걸 마스터 해야하는 시점까지;;;

먹고 살기 힘든 곳입니다.ㅋ
정말 네버엔딩 작업인 듯 해요...
내 머릿속에 든거 빼내는 것이니...
정말로 제 살 파먹는 작업이죠...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할수록 힘이 들어요. 요구는 높아지고, 가격은 자꾸 낮아지고... -.-
무슨일 하시냐고 물었을때, 웹디자이너라고 대답하기가 참.....뭐해지고 있어요..ㅋ
웹디자이너라고 하면 보통은 포토샵만 좀 하면 되는줄 알더군여.
저한테 묻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본인도 웹디자이너가 하고 싶은데 포토샵만 배우면 되냐고. -_-
하지만 실제론 너무나도 광범위 하게 처리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포토샵+일러스터+플래시+코딩+기획+카피라이터+컨텐츠제작+사진촬영+영상편집 등.. ㅋㅋ
그렇다고 웹마스터라고 하긴 뭐하고...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웹디자인 분야예요.. ㅎㅎ
무슨일 하시냐고 물었을때 대체 뭐라고 대답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웹컨텐츠제작전문가 라고 하면 좀 나을까요??? 뭐라 해야 하나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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