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또 보고 싶네요.... 정보
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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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3시...
미쳤나봐요... 또 보고 싶네요...
그리워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 것을,
미쳤나봐요... 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말로 다해야 그리움이겠습니까
문득이라도 고개를 쳐드는 아직이라면
그 것이 그리움이지요.
사랑을 잃었을 때만큼,
신념을 잃어도 앓는 것은 같은 건가봐요.
미쳤나봐요... 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
.
.
견딜 수가 없어서 나이값 못하고 그 사람 홈피를 만들고 있어요.
간직해 둘 곳이 필요해서요.
쪽지 주시면 초대할께요. 커피 한잔 드리죠.
벌써 10일이네요. 그분 가시고....
어떤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요,
그만큼 신념의 의지를 줄만한 사람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었거든요.....
미쳤나봐요... 또 보고 싶네요...
그리워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 것을,
미쳤나봐요... 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말로 다해야 그리움이겠습니까
문득이라도 고개를 쳐드는 아직이라면
그 것이 그리움이지요.
사랑을 잃었을 때만큼,
신념을 잃어도 앓는 것은 같은 건가봐요.
미쳤나봐요... 이 나이에 마음의 상처라니...
.
.
.
견딜 수가 없어서 나이값 못하고 그 사람 홈피를 만들고 있어요.
간직해 둘 곳이 필요해서요.
쪽지 주시면 초대할께요. 커피 한잔 드리죠.
벌써 10일이네요. 그분 가시고....
어떤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요,
그만큼 신념의 의지를 줄만한 사람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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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홈페이지 만들면 알려주세요. 홍보해드릴께요. 아픔은 나눠야 치유되는 법 이니 말이죠.

^^
감사합니다만 홍보는 싫어요. 마음이 맞는 분들만 함께 얘기하고 싶어요.
저와 마음이 맞는 분이시라면, 차 한잔 같이 어떠시렵니까?
감사합니다만 홍보는 싫어요. 마음이 맞는 분들만 함께 얘기하고 싶어요.
저와 마음이 맞는 분이시라면, 차 한잔 같이 어떠시렵니까?
쓸쓸할때 애절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은 더욱 먹먹해집니다...
잠시 즐거운 생각을 하시거나 맑은 공기를 찾아서 밖을 거닐어 보세요.
잠시 즐거운 생각을 하시거나 맑은 공기를 찾아서 밖을 거닐어 보세요.

이 새벽에도 같이 깨어있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을 나누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위안이 됩니다. ^^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을 나누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위안이 됩니다. ^^
주제넘께 한마디 드려 봅니다.
돌아보는 것보다 앞을 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디자인을 못하지만, 웹페이지 제작이 필요한 이웃이 참 많습니다.
그런분들께 시간과 노력을 나눠주시면 복 받을 겁니다.
울 공주때문에 9시에 잠들었다가 1시에 깨서 별 참견을 다 합니다. ㅎㅎ
http://www.eden.ne.kr/
돌아보는 것보다 앞을 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디자인을 못하지만, 웹페이지 제작이 필요한 이웃이 참 많습니다.
그런분들께 시간과 노력을 나눠주시면 복 받을 겁니다.
울 공주때문에 9시에 잠들었다가 1시에 깨서 별 참견을 다 합니다. ㅎㅎ
http://www.eden.ne.kr/

뒤보다는 앞이 중요하고,
누가 문제였느니 따지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비단 중요해서라 아니라도 그냥 움직이는 것이라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유가 없어도 움직이는 것은 사실은 어떤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니
그래서 자연의 섭리가 신비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건 그렇구....
아빠불당님, 기왕 말 나온 김에 저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여기 자주 올리시는 게 좋은 일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디자인은 못하지만, 어느 분이든 인연이 닿는 분을 만난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이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문제였느니 따지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비단 중요해서라 아니라도 그냥 움직이는 것이라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유가 없어도 움직이는 것은 사실은 어떤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니
그래서 자연의 섭리가 신비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건 그렇구....
아빠불당님, 기왕 말 나온 김에 저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여기 자주 올리시는 게 좋은 일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디자인은 못하지만, 어느 분이든 인연이 닿는 분을 만난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이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돌아가신 2일째 되는 날에 봉하로 찾아뵙더랬지요.
등 돌려 돌아서는데 죽지않고 살아계신 그 분을 느꼈습니다.
게시판에 몇 줄 남겼더니 너만 슬퍼 그렇게 사냐는 핀잔이 날라 오더군요.
저만 슬퍼도 될 만한 인물이었다면 이 게으른 사람이 그 먼곳까지
조문가는 일 없었을 거라는 말을 하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연애시절 제 피와 살과 같이 사랑하던 지금에 와입을
서울에서 안양이 멀다며 서울로 불러 만나던
게으르고 무심한 사람이 저라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제가 무엇을 잃었는지 요즘 모르겠습니다.
가슴에 남은 그분이 있고 뻔뻔하게 삼시세끼 배급으로
넉넉한 소화기관이 있는데 떵매려운 강아지처럼
자꾸 둘러 보게 되네요.
비가내립니다.
눈물은 가슴 안쪽에 놓아두시고 미소를 밖으로 내어 보이는
흐린날 햇살같은 하루 시작하세요!
등 돌려 돌아서는데 죽지않고 살아계신 그 분을 느꼈습니다.
게시판에 몇 줄 남겼더니 너만 슬퍼 그렇게 사냐는 핀잔이 날라 오더군요.
저만 슬퍼도 될 만한 인물이었다면 이 게으른 사람이 그 먼곳까지
조문가는 일 없었을 거라는 말을 하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연애시절 제 피와 살과 같이 사랑하던 지금에 와입을
서울에서 안양이 멀다며 서울로 불러 만나던
게으르고 무심한 사람이 저라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제가 무엇을 잃었는지 요즘 모르겠습니다.
가슴에 남은 그분이 있고 뻔뻔하게 삼시세끼 배급으로
넉넉한 소화기관이 있는데 떵매려운 강아지처럼
자꾸 둘러 보게 되네요.
비가내립니다.
눈물은 가슴 안쪽에 놓아두시고 미소를 밖으로 내어 보이는
흐린날 햇살같은 하루 시작하세요!

그렇지요? 무엇을 잃었는지 모르지만 가슴이 뻥 뚤린 것 같지요?
정의롭게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던 사람이라,
때마침 불의가 판치는 세상이라 더 돋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정의로웠든, 결국은 그렇지 못하고 실패했든 상관은 없을테지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이라서 가슴에 남는 거겠지요.
정의롭게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던 사람이라,
때마침 불의가 판치는 세상이라 더 돋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정의로웠든, 결국은 그렇지 못하고 실패했든 상관은 없을테지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이라서 가슴에 남는 거겠지요.

앞을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돌아보지 않으면 소용 없죠...
돌아보지 않았던 한국은... 지금 이러합니다..
뭔가 싶었는데..... 읽어보니...
어쩌면 한 사람이 떠난거에 불과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떠난 뒤.. 우린 뭔가를 하나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겁니다.
여전히 세상은 변하는거 하나 없습니다...
이젠.. 조용하지만 강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지요....
하나는 약하지만... 진실되고 여럿의 하나는... 강합니다.
돌아보지 않았던 한국은... 지금 이러합니다..
뭔가 싶었는데..... 읽어보니...
어쩌면 한 사람이 떠난거에 불과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떠난 뒤.. 우린 뭔가를 하나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겁니다.
여전히 세상은 변하는거 하나 없습니다...
이젠.. 조용하지만 강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지요....
하나는 약하지만... 진실되고 여럿의 하나는... 강합니다.

무언가 해 보려고 바보같이 빠른 길을 포기하고 먼 길로만 돌아오던 사람....
살아 생전 줄기차게 공격받고 미움만 받다가
마지막까지 그렇게 가서 더 그런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부귀영화를 누렸다면 남의 죽음이 됐을 수도 있을 일입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지만 많은 사람의 탄생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 생전 줄기차게 공격받고 미움만 받다가
마지막까지 그렇게 가서 더 그런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부귀영화를 누렸다면 남의 죽음이 됐을 수도 있을 일입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지만 많은 사람의 탄생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SIR에서 어떤 어떤 분들은 실제 무료 싸이트 제작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거 같습니다.
일반 디자인도 말이죠..
모모 싸이트에 가봤는데.. 그누보드길래 소스 보니 제작자가 나오더군요..
SIR 몇 분.. 참 훈훈했습니다.
말 없이 봉사하시는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별 거 아니지만...
무료로 여기 저기 제작하시는거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이웃에게 따스함을..
그것이 진정 나누는 삶인 듯 합니다...
일반 디자인도 말이죠..
모모 싸이트에 가봤는데.. 그누보드길래 소스 보니 제작자가 나오더군요..
SIR 몇 분.. 참 훈훈했습니다.
말 없이 봉사하시는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별 거 아니지만...
무료로 여기 저기 제작하시는거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이웃에게 따스함을..
그것이 진정 나누는 삶인 듯 합니다...

훗 저도 그 분 알아요..
그 분들 중 한 분 하실 때 저도 삽화 몇 컷 그려드린 적 있는데..
피자 얻어먹고한거였기에 공짜는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참 기분 좋았어요.
저도 공표는 안하겠습니다. ^-^
그 분들 중 한 분 하실 때 저도 삽화 몇 컷 그려드린 적 있는데..
피자 얻어먹고한거였기에 공짜는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참 기분 좋았어요.
저도 공표는 안하겠습니다. ^-^

저도 한두군데는 해 줘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정보도 찾기 쉬운 것은 아니더군요.
디자인이 엉망이라 딱히 자랑스레 진행한 것도 아니지만...
Brainerd님도 그런 훈훈한 정보를 알고 계시면 여기 많이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구한말에 계몽운동이 한창이었지만
역사가 흘러도 계몽운동은 꾸준히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아무것도 생각 못하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요...
디자인이 엉망이라 딱히 자랑스레 진행한 것도 아니지만...
Brainerd님도 그런 훈훈한 정보를 알고 계시면 여기 많이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구한말에 계몽운동이 한창이었지만
역사가 흘러도 계몽운동은 꾸준히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아무것도 생각 못하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요...

인생에 있어 누구나 욕심이 있는 듯 합니다.
그 분도 참 욕심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가장 대통령다우면서도 대통령 답지 않으셨던 분인 듯 합니다.
타인이지만 마음이 쓰이는... 고맙고 감사한 분입니다. 조금은 야속하기도 합니다...
그 분도 참 욕심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가장 대통령다우면서도 대통령 답지 않으셨던 분인 듯 합니다.
타인이지만 마음이 쓰이는... 고맙고 감사한 분입니다. 조금은 야속하기도 합니다...

정말 야속합니다.
가끔은 계속 생각나겠지만, 그래서 더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지요?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 아이들... 오직 그것 때문이겠지요...
가끔은 계속 생각나겠지만, 그래서 더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지요?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 아이들... 오직 그것 때문이겠지요...

해외에 있으면서 정보가 너무 없고 php 이런쪽은 초보인지라
검색도중 우연하게 SIR을 알게 되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식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아무쪼록 티파니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검색도중 우연하게 SIR을 알게 되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식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아무쪼록 티파니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