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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웹사이트의 심각성 정보

기타 우리나라 웹사이트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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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이블택의 남용으로 내용과 스타일이 분리가 안되어있다.
> 2. html 기본택 활용이 부족하다.
> 3.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
> 4. 익스플로러전용이 많다.
> 5. 플래쉬의 남용으로 검색에 약하다.
>
>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기재한 내용의 전체적인 내용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상당부분 객관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정대상에 대한 비방이 담긴 내용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상기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작성자인 '빨강앵두'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어투라고
이해해 주십사 당부를 드리며,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ack님
>제가 업데이트를 너무 안하고 살아서 잘못한걸까요?
 맞습니다. 업데이트 신경 쓰셔야 합니다.
 기재하신 내용중에 업데이트 문제로 인해 발생된 상황을 능히 짐작해 볼만 합니다.

//Got_trapped님
>우리나라 웹사이트의 심각성
 '심각성'이라고 칭할만 한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사용에 대한 편의성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정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또한 그 기준도 고정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해 '심각성'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어패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 테이블택의 남용으로 내용과 스타일이 분리가 안되어있다.
>> 1. 테이블 태그의 남용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 지켜본다면, 당연히 경계해야 할 부분이겠지만, 실제 웹상에서 구현되는
것에 관해서는 그다지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보입니다.

>2. html 기본택 활용이 부족하다.
>> 2. html 기본 태그라고 지칭하는 것은, 해당되는 태그의 옵션과 세부설정에 관한 부분까지도 포함됩니다.
 필요시에, 적절한 부분을 참조하거나, 각종 질문/답변등의 자료를 참고하면 됩니다.
 물론, 지적하신 것처럼 생각해야 할 부분임은 의심할 수 없으나, 큰 문제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3.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
>> 3. 우리나라 홈페이지들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제공하는 컨텐츠의 종류, 특징, 주된 이용자를 고려하여,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홈페이지 및 사이트 구축시, 전체적인 것(사용자층, 연령층, 프로그램 종류별, 인터넷 환경...)을
전부 고려하고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공통적인 것 또는 일반적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에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설계합니다.
 또한, 일부이기는 하나(관공서 또는 사회복지관련 단체, 공공단체, 일부 학교(학생, 모임...)을 단위로
장애인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중이며, 미흡하나마 서비스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계속해서 언급되어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며, 연구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Got_trapped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단적으로 표현할 만한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웹사이트,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경향이 결코 아닙니다.
 간혹, 일부 매스컴, 인터넷사이트등에서 접하는 외국의 사례가 현재, 해당되는 국가의 전체적인 웹사이트,
홈페이지에 해당되는 내용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해당 사이트 및 홈페이지의 서비스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적인 부분을 높이 사고, 참조할
만한 부분이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4. 익스플로러전용이 많다.
>>가장 기본적인 운영체제(?!)가 MS윈도우기반입니다.
 물론, MS사의 초기 마케팅 분야와 사용자층의 욕구파악이 뛰어났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구심도 없을 겁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MS사에서 제공하는 웹브라우저의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의 '손'에 익을
수 밖에 없고, 편하다고 느끼며, 기본이라고 여겨집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직 전후로 netscape를 비롯한 타 회사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향 -사용하자는 경향- 도 대두하기 시작했습니다.)

>5. 플래쉬의 남용으로 검색에 약하다.
>> 많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홈페이지가 존재하지요.
 개중에는 자료의 검색과 이용에 상당히 뛰어난 곳도 있고, 단순히 시각적인 부분만을
강조한 사이트나 홈페이지도 많이 있습니다.
 지적하신 말씀처럼, 단정적으로 '플래쉬의 남용으로 검색에 약하다.'하고 지적하실 만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특정 웹페이지에 시각적으로 구현되는 모습이나, 방법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 홈페이지의 상당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합니다.
(아니, 현재는 그렇지 못하더라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단지, 세련된 코딩형식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고, '초고속인터넷'이라는 환경에 따른
고용량, 과부하를 유발하는 정보를 송/수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몇몇 홈페이지나 사이트는 각각의 특징적인 컨텐츠로 인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사이트의 개개의 구성 파일의 작성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좀 더 세련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새로운 기술적인 부분을 사용한다는 부분은 이전에도
또한 현재, 앞으로도 변함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두서 없는 글 마지막까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고, 다시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9-04 15:02:57 포럼(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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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플래쉬가 제작자의 노하우가 부족해서 액세서빌러티에 취약하다뇨. 엠엑스 이전에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는데? 다들 엠엑스방식으로 플래쉬를 제작하십니까? 아마 지금까지도 그런 사이트는 거의 없을껄요?
플래쉬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bbking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문제되는 부분을 부각시키는 내용이 아니라, 좀 더 진보적인 생각을 갖게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다른 제한적 매체를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 해야겠지요....
인터넷은 기술적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이란 항상 발전해 나가는 진행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사용자는 그 기술의 편리함을 영위하기 위해선 그 기술사용법을 배워야 겠지요....
기술은 산업과 밀접한 관계이고 산업은 상업적 손익에 의해 지배됩니다...
새 신발은 결코 발이 편안하다고 느끼기 힘듭니다..  조금 신다보면 자신의 발과 걸음양식에 길들여져
어느샌가 자신의 발에 익숙해 지지요..... 발이 불편하다고 맨발로 다닐 수 없듯 어느정도의 초기 불편은
감수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플래시와 같은 형태 역시 더 진보한 형태의 메카니즘이며 이것을 사용하여 더 다양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를 사용했다고 무거워 지거나 또는 검색적인 부분에 약하다는 것은 제작자의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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