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한 것들 리스트 다 뽑아서(약 7년쯤 자료들 다) 리스트 매겨서 하나 하나 싸이트 찾아가서
한 번 더 체크하고 의심 사항들 빼내고..(무료랍시고 다운 받은 것 있거나 상품 사진 등)
하나씩 다 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지울껀 지우고. 대체할껀 대체하고.. 불명확한건 해당처에 다 전화해서 관계 사항 다 확인하고
처결하네요.

자... 이쯤에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실수로라도 남은게 있다면.. 상대방은 경고 없이 간다는건데..
경고를 하고.. 쓴 자료에 대한 비용 지불을 하는게 좋을 듯 한데 말이죠.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 시에 과태금을 확 부과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혹여 몰랐을 수도 있잖습니까.
가령 거래처에서 자료를 주실 때.. 일차적으로 확인 과정을 거치지만 그래도 넘어간 부분이거나..
사실 이 경우 책임이 자료 주신 쪽에 있지 않나요?
글들 보니깐 제작자의 책임 내지 공동 책임으로 나오던데..
참 쉬울 듯 하면서도 애매한 문제인..
그리고 법무 법인 동원이든 파파라치든 제작하신 디자이너분들이든 찾아내는거..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운 나쁘면 걸리는 식일까요?
내가 제작한걸 또 누구 불법적으로 쓴다면 어떻게 다 잡아낼까요?
프로그램엔 장치를 할 수 있겠지만 디자인은 뭔가를 손쓰기가 아주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뭔가 관련된 분들이 많으시니..
없어진 게시판도 있고 하니 이런 관련된 정보를 집중적으로 나눌 수 있는 작은 게시판이 하나 열린
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주변에 보니 아주 모르시는 분들 허다하던데..
이런 분들.. 차 후 파파라치분들에게 대거 걸리실 듯 한데..